BC카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특별 돌핀슬롯 개최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돌핀슬롯를 진행 중이다.

이번 돌핀슬롯는 오는30일까지 을지로4가 소재BC카드 사옥 로비에서 진행되며,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 중인15명 예술가 작품100여점이 전시 중이다.본 돌핀슬롯는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그리고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돌핀슬롯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먼저,돌핀슬롯 관람 후 관련 게시글을 본인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기프트카드(5만원권)▲아티제 커피상품권(3만원)▲에코백▲커피교환권(5천원)등을 받을 수 있는추첨권1매가 현장에서 제공된다.

또한,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pay-Z’에서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20%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최원석 대표를 비롯한BC카드 임직원들과 다수의 방문객들이 돌핀슬롯장을 방문하고 작품을 구입함에 따라,돌핀슬롯 최초로 첫 날 돌핀슬롯 출품작 중 절반에 가까운50여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범BC카드pay-ZTF장(상무)은 “최근 미술 시장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반면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돌핀슬롯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미술시장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고객들에게 관심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6월 미술품 거래 포털을 론칭한데 이어 신진작가에게 자신의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돌핀슬롯 개최를 지원하는 등 미술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