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AI를 활용해서 더킹+카지노 장애인이 본 세상을 재현하다

프랑스 안경회사 Optic 2000, "As Far As the Eye Can See"

2023-04-13이지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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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임스 이지원 인턴 기자]더킹+카지노을 잃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을 뿐, 보지 않는 건 아니다. 그들 또한 마음속 한 편에는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꺼내 본다. 프랑스의 안경회사인 ‘Optic 2000’이 더킹+카지노 장애인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AI와 협업해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리고 볼 수 없는 더킹+카지노 장애인의기억을 사진으로 재현하여 전시했다. 캠페인 <As Far As the Eye Can See는 광고회사 Australie.GAD가 담당했다. 목표는 대중에게 더킹+카지노 장애를 가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더킹+카지노 장애의 원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다.

영상에는 4명의 더킹+카지노 장애인이 등장한다. 이들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었다.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인 마이크 다 쿠어 롭스(Marc Da Cunha Lopes)는 4인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맞는 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AI에 설명과 명령어를 넣었다. 이를 통해 그들은 각자 마음속에 존재했던 자신에게 감명깊은 기억을 공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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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페럴림픽 메달리스트인 트레서(Tresor Makunda)는 TV에서 칼 루이스(Carl Lewis)의 경기를 보고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꿈을 갖게 된 계기인 TV를 보는 장면, 그리고 엄마에게 달려가 “나도 멋진 챔피언이 되고 싶어”라고 말한 순간을 이야기했다. 유전적알비노인 모델 레인(Reine Herminione Etalle)은 더킹+카지노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했던 여름 캠프를 이야기하며, 그 때의 순수함을 마음 깊숙이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Jacques Priou)도 선천적 더킹+카지노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딸이 6, 7살이 되었을 무렵 라임 나무에 매단 그네를 탄 장면을 기억한다.

https://apertedevue.org

영상에서 트레서는 “나의 최고의 순간을 타인에게 전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은 “나는 우리가 단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잘하지 못한다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여전히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사진은 현재 토요일까지 파리 아트 갤러리인 ‘Atelier 13 Sevigne’에서 전시 중이다. 또한 사이트(apertedevue.org)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더킹+카지노 장애인도 점자와 오디오 녹음을 통해 모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각각 750유로(한화 약 11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부 더킹+카지노 장애인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Valentin Hauy Association에 기부된다.

레인은 “더킹+카지노적으로 불편하거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경험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전시는 실제 볼 수 없었던 순간을 볼 수 있게 만든 사진전이다. 더킹+카지노으로 감상하는 사진전은 어쩐지 보는 것보다 서로의 경험, 마음을 나누는 게 더 소중함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한편 광고회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AI가 책임감 있게 사용되었을 때, 어떻게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지 증명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