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OTT’보다 ‘숏폼’을 더 오래 본다...월 평균 메이저사이트 5배 차이

숏폼 플랫폼, 한국인 1인당 월 평균 46시간 29분 시청...OTT 플랫폼 대비 5배 차이 틱톡 앱, 넷플릭스 앱보다 월 사용자 수 적지만 1인당 월 평균 메이저사이트 3배 높아

2023-09-26채성숙 기자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숏폼 플랫폼’과‘OTT플랫폼’의 메이저사이트을 비교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지난8월 숏폼 플랫폼(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의1인당 월 평균 메이저사이트은46시간29분으로OTT플랫폼(넷플릭스,웨이브,티빙,디즈니+,왓챠,쿠팡플레이)의1인당 월 평균 메이저사이트9시간14분 대비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숏폼 플랫폼의 대표 주자인‘틱톡’앱은1인당 월 평균 메이저사이트이21시간25분으로OTT플랫폼 대표 주자인‘넷플릭스’앱의1인당 월 평균 메이저사이트7시간7분 대비3배나 높았다.

같은 기간 틱톡 앱의 사용자 수는663만 명으로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1,207만 명보다 뒤쳐지지만 월 메이저사이트 합계는33억 분이나 더 많았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iOS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