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CCTV를 티파니카지노광고로 바꾸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크리에이티비티를 위한 아이디어는 가까운 곳에 있을 지도 모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레디 콜타르트(Freddie Coltart)와 그의 팀은 바로 창 밖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다.

DDB 그룹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는 오토바이, 승용차, 픽업 트럭부터 최고급 페라리까지 모든 종류의 자동차가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주목했다. 누구나 맥도날드를 좋아하고 이용한다는 것.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는 이것을 티파니카지노 광고로 표현했다. 드라이브 스루에서 주문하는 모습을 찍을 CCTV 화면을 바로 티파니카지노 광고로 만든 것. 또한 상징적인 'I'm Lovin' It' 슬로건을'Loved By All'로 변경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0월 세 가지 인쇄 광고로 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