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KFC 타워 토토 바카라 TV 보다 훨씬 크다

2024-02-06최영호 기자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KFC UK&I는 타워 토토 바카라를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회사 머더는 문자 그래도 타워 토토 바카라가높다는 것에착안했다.TV와 소셜,옥외광고에서기존 미디어가 타워 토토 바카라를 보여주기에 타워 토토 바카라가 너무 크다는 것. 그래서 광고는 전통적인 화면 배치를 깨뜨렸다.

먼저 TV 광고에서토토 바카라가 TV에 비해 키가 너무 크다는 경고가 나온다.그런 다음 카메라는 해시 브라운, 치즈, 닭고기가 포함된 토토 바카라를 클로즈업으로 보여준다. 그런데 TV 화면은 토토 바카라를 한 번에 보여줄 수 없다. 그래서 카메라를헤비메탈 곡인Disturbed의 'Down with the Sickness'에 맞춰 수직에서 수평으로 90° 회전시켰다.

옥외광고에서도미디어 배치에 대한 재미있는 접근 방식을 취해, 두 가지 형태의 광고가 집행됐다. 높이감을 담을 수 있는 세로형 광고판에서는 타워 토토 바카라의 높이감을 강조했다. 광고판에서는 그대로 표현했다. 가로형 광고판은 두 가지 방법을 택했다. 우선 가로 화면에서 소화가 안되는 부분은 광고판을 뚫고 보여줬다. 그리고 TV 광고처럼 토토 바카라를90° 회전시켰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타워 토토 바카라의 높이감을 전달하기 위해 긴 수평 회전목마와 끝없이 스크롤되는 게시물을 활용하여 토토 바카라의 크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블랙풀 타워가 타워 토토 바카라로 바뀐 것처럼 '일반 타워'가 타워 토토 바카라로 변할 예정이다.

KFC의 브랜드 매니저인 피비 심스(Phoebe Syms)는 "이번 캠페인에서 우리는 '수직의 재능'을 가진 타워버거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이 토토 바카라너무 독특해서 기존 광고에 대한 접근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만 했다.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완전히 새로운 OOH 스페셜 빌드부터 고개를 돌리게 하는 가로형 광고까지, 타워버거를 제대로 표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