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90년대 추억을 담은 스킨케어, 뉴트로지나의 감성 룸카지노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Neutrogena)가 90년대를 추억하는 이들을 위한 감성 룸카지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래피드 링클 리페어 크림’의 리런칭과 신제품 ‘래피드 링클 리페어 세럼’ 출시를 기념하며, 단순한 안티에이징을 넘어 나이듦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는 ‘프로에이징(pro-aging)’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있다.
광고회사 BBDO 뉴욕과 협업한 이번 룸카지노은 30대 이상 소비자들에게 “지금이야말로 피부를 돌보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90년대를 살아온 세대에게 친숙한 문화와 감성을 자극해, 제품에 대한 공감대를 감성적으로 형성한다.
대표 광고 영상은 드라마 ‘베버리 힐스 90210’ 속 도나와 데이비드의 약혼 장면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의 키스 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메라가 회전하며 등장하는 피부과 전문의 샤우나 히긴스(Shauna Higgins) 박사가 조용히 말한다.“이 장면이 기억난다면, 이제 룸카지노를 시작할 때이다.”
이 장면은 4:3 화면비, 필름 특유의 질감, 90년대풍 사운드트랙까지 세심하게 재현되었으며, 원작 장면 사용을 위해 파라마운트와 플래티넘 라이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 오리지널 출연 배우인 토리 스펠링(Tori Spelling)과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Brian Austin Green)도 룸카지노 홍보에 참여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촬영은 LA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드라마 배경인 맨해튼 비치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블루스크린과 당대 스타일의 카메라, 전문 대역 배우 등이 활용되었다.
또한, 뉴트로지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룸카지노을 확장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90년대 감성을 재현하는 크리에이터 마리스 존스(Maris Jones)가 참여해, 침실·부엌·거실 등 당시의 가정 공간을 세심하게 복원한 짧은 영상들을 제작했다. 각 영상에는 히긴스 박사가 등장해 유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메시지를 전하며 룸카지노의 일관된 톤을 유지한다.
이 콘텐츠들은 브루클린의 스튜디오에서 단 하루 만에 촬영되었고, 마리스 존스는 연출과 세트 디자인은 물론, 출연과 편집까지 모두 직접 맡았다. 영상 속 세트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시청자에게 자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정서적 공간으로 기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트로지나는 이번 룸카지노을 통해 주름을 감추기 위한 관리를 넘어, 시간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돌보는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스킨케어를 단순한 외적 관리가 아닌, 나를 아끼고 돌보는 일상의 일부로 바라보는 브랜드의 시선이, 이번 룸카지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번 룸카지노은 브랜드 전체의 향수를 담은 테마 ‘Neutrogena Remembers’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뉴트로지나는 올 한 해 동안 이 주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