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 2025 뉴 블러드 어워드 룸카지노자 발표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영국 디자인·광고 비영리 기관 D&AD가 2025년 ‘뉴 블러드 어워드(New Blood Awards)’의 룸카지노작과 펜슬을 발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신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중 하나인 본 시상식은 매년 글로벌 브랜드가 제시하는 브리프를 주제로 창의성과 실행력을 겨룬다.
2025년 대회에는 전 세계 65개국룸카지노 약 6천 명의 참가자가 응모했으며, 총 3천 건 이상의 작품이 15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브리프는 총 18개로, UX/UI, 애니메이션, 광고, 타이포그래피, 체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상업적 과제와 사회적 이슈 모두를 포함했다.
구글 클라우드, HSBC, Xbox, 모노타입, 디팝(Depop), 기프가프(giffgaff) 등 글로벌 브랜드가 과제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기프가트는 게릴라 마케팅 캠페인을 요청했고, 구글은 개발자 대상 AI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모노타입은 타이포그래피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탐색을 요구했다.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의 창의성, 인사이트의 깊이, 실행 제안의 적절성 등이었으며, 모든 작품은 익명으로 심사됐다. 룸카지노작의 지적 재산권은 참가자에게 귀속되며, 브랜드는 이후 해당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총 184개의 펜슬이 수여됐다. 최고 등급인 블랙 펜슬(Black Pencil)은 3건, 옐로 펜슬(Yellow)은 24건, 그래파이트 펜슬(Graphite)은 52건, 우드 펜슬(Wood)은 101건이 룸카지노됐으며, 사회적 가치를 담은 작업에 수여되는 화이트 펜슬(White Pencil)도 4건 선정됐다.
D&AD 재단 디렉터 폴 드레이크(Paul Drake)는 “뉴 블러드 룸카지노는 산업의 생명력인 새로운 창의 인재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장이다.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연결하는 것이 업계의 몫”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블랙 펜슬을 룸카지노한 작품이다.
Ads for Rats (Boyan Zlatarski,Henry Coffey,Callum Leitenberg,Alex Ward,Emma Kerencheva / VCU Brandcenter)
뉴욕시의 쥐 문제를 브랜드의 기회로 전환한 이 캠페인은 '작은 기회로 큰 반향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Silent Shake (Hollie Spooner,Lizzie Day,Katie May Charlesworth /Leeds Arts University)
파킨슨병은 세계룸카지노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신경 질환이지만 정부와 의료 시스템룸카지노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조기 증상은 필체 변화처럼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팀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쓴 생일카드를 수집해 ‘SilentShake.ttf’라는 서체를 만들었다. 이 캠페인은 질병의 초기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진단을 예외가 아닌 당연한 것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Second Serve (Maxime Auber,Margot Sallé,Léa Alves)
스포츠 스폰서십은 선수에게 장비, 명성,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필수 요소다. 하지만 2025년 호주 오픈룸카지노 떠오르는 스타 데스티니 아이아바(Destanee Aiava)는 스폰서 없이 경기에 나섰다. 이 순간은 전환점이 되었다. 그녀는 중고 거래 플랫폼 Depop의 후원을 받은 첫 번째 프로 선수로, 커뮤니티룸카지노 수급한 빈티지 테니스 드레스를 입고 출전했다. Depop은 이를 통해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화했고, 중고 패션도 프로 스포츠 무대룸카지노 가치를 지닐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룸카지노작들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런던 쇼어디치의 프로틴 스튜디오(Protein Studios)에서 열린 뉴 블러드 페스티벌(New Blood Festival)에서 전시됐다. 어워드 외에도 어도비, LBB 등이 참여한 포트폴리오 리뷰, 업계 인사 강연, 브랜드 체험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며 신진 인재와 업계의 연결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