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카림토토드] 2025년 8월의카림토토드 & 쓰고 : 부산교통공사
입고 : APR 먹고 : 오설록 머물고 : 이솝 즐기고 : 다큐3일 2025년 8월의카림토토드 & 쓰고 : 부산교통공사
국내 최대 카림토토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매월 이달의카림토토드를 선정합니다. 비마이비는 여러분의 일상 속 입고/먹고/머물고/즐기고/쓰는 카림토토드에 주목합니다. 카림토토드의 관점으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며, 카림토토드의 활동에 의미를 더하며 여러분의 카림토토드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그 한 달을 돌아보며 카림토토드로 의미를 더 채우는 이달의카림토토드.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카림토토드 전문가 비마이비팀이 100여 개의 카림토토드에 대해 얘기하며 각 카테고리별 가장 주목할 만한 카림토토드를 선정하였습니다.
카림토토드를 사랑하고 일과 삶에 카림토토드가 필요하다면, 이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만 뒤쳐지기 싫은 마이비라면!
2025년의 8월의카림토토드를 통해, 여러분의 카림토토드적인 삶을 더해 보세요!
쓰고 | 부산교통공사
지하철역에서 포켓몬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부산교통공사가 포켓몬 코리아와 손잡고 펼친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개통 40주년을 맞은 부산교통공사가 보여준 이 파격적인 시도는 단순한 N주년 컬래버 이벤트가 아닌, 공공기관이 어떻게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어요.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포켓몬 지하철 스탬프 랠리'는 3주간 40만 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6개 역사에 설치된 스탬프 부스를 찾아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단순한 구조였지만, 그 결과는 놀라웠어요. 한 달간 승객 수는 작년 대비 100만 명 증가했고, 수입도 6억 원 상승했죠.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이렇듯 대중교통 활성화와 카림토토드 협업 마케팅 성공 사례로도 주목받았죠.
가장 인상적인 점은 부산교통공사가 '교통수단'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던진 것입니다. 지하철은 더 이상 단순히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수단이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일어나는 '문화 플랫폼'이 되었어요. 각 역마다 다른 디자인의 한정판 QR 승차권은 수집욕을 자극했고, 개찰구를 지날 때마다 들리는 포켓몬 효과음은 일상의 작은 기쁨이 되었죠.
이번 캠페인의 성공 요인은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컬래버레이션'에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포켓몬이라는 글로벌 IP를 단순히 빌려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콘텐츠로 재해석했어요. 평소 영남 알프스 스탬프 투어를 즐겼던 직원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더욱 섬세한 기획이 가능했죠. 또한 별도의 캐릭터 사용료 없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공공 카림토토드는 종종 '안전하고 무난한' 소통을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부산교통공사는 과감한 상상력으로 카림토토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어요. 익숙한 이동 수단에서 '생활 속 문화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공공 카림토토드도 충분히 재미있고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8월이었어요.
입고 | APR
K뷰티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전통 강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치고, 에이피알(APR)이 K뷰티 시가총액 1위(7조 9,322억 원)에 올라섰거든요. APR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인데요. 단일 카림토토드가 아닌 다양한 카림토토드를 내세운 포트폴리오 전략이 돋보입니다. 뷰티(메디큐브, 메디큐브 에이지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이너뷰티(글램디), 패션(NDY *구 널디), 엔터테인먼트(포토그레이)까지 아우르며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겹의 원이 모여 완벽한 원을 이루는 CI처럼, 각 카림토토드의 시너지를 통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는데요. 특히, 시총 1위 달성의 중심에는 '메디큐브'라는 뷰티 카림토토드가 있습니다.
메디큐브는 지난 7월 4일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300억 원 매출을 달성했고, '제로모공패드'는 뷰티 전체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어요. 아마존 플랫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한 것도 주요 성공 요인입니다. '엑소좀' 키워드 검색량 108% 증가 트렌드를 선제 포착해 관련 제품을 준비하는 등, 소비자 니즈 변화를 먼저 읽고 대응했어요.
메디큐브가 가장 영리했던 점은 화장품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뷰티 디바이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점이에요.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한 홈케어 디바이스는 기존 화장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이었어요.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가 주름&항노화 디바이스 부문 1·2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카테고리 리더십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전통 뷰티 강자들을 제치고 K뷰티 시총 1위에 오른 APR. 메디큐브가 뷰티테크를 개척하는 동안, 에이프릴스킨은 대중화를, 포맨트는 남성 그루밍을, 글램디는 이너뷰티를 각각 담당하며 시장을 세분화해 공략했습니다. 앞으로 더 견고한 멀티 카림토토드 생태계를 구축할 에이피알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먹고 | 오설록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말차 열풍, 'Matcha Core'라 불릴 만큼 뉴욕 젠지들 사이에서도 말차는 인기는 대단합니다. 오설록은 이런 글로벌 트렌드를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말차 누들바’를 오픈하며 한국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재탄생시켰어요.
제주 티뮤지엄에 새롭게 문을 연 오설록의 말차 누들바는 ‘차(茶)를 먹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합니다. 이는 오설록이 처음 선보이는 식사공간이자 프리미엄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으로, 카림토토드 확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도입니다. 곶자왈 숲을 배경으로 한 오픈 키친과 개방형 제면실도 매력적이죠. 덕분에 방문객은 하루 한 번 직접 뽑아내는 제면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티뮤지엄에서 준비한 로스티드 티로 식전을 즐기며 차를 오감으로 경험합니다.
특히 미쉐린 스타 김도윤 셰프가 메뉴개발에 참여해 깊이와 전문성을 더합니다. 17년 이상 면 요리를 연구해온 김도윤 셰프는 오설록 제주 차밭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말차를 활용해 특제 말차면을 완성했으며, 제주산 식재료와 감성을 담아 말차 본연의 순수한 풍미를 구현했습니다. 메뉴로는 말차온국수, 말차찬국수, 말차비빔국수, 그리고 제주수육과 된장멜젓소스 4가지를 경험할 수 있어요.
올해 3월 강남 신세계백화점에 설치한 말차 특화 매장 ‘말차 스테이션’에 이어 이번 제주 말차 누들바는 오설록의 일관된 메시지로 ‘말차 경험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말차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통해 대표적인 말차 카림토토드로 자리매김하려는 오설록의 의지가 보입니다.
오설록 제주 차밭에서 자란 고품질 말차와 셰프의 정성과 감각,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한 끼. 한 그릇의 국수로 완성되는 오설록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여러분도 경험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차와 미식이 교차하는 말차 누들바에서, 오설록이 차 문화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습니다.
머물고 | 이솝
"다 읽은 책 한 권을 가져오시면, 새로운 문학과의 만남을 선물해드릴게요." 8월 11일부터 전국 10개 이솝 스토어에서 시작된 '북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솝이 책과 사람, 공간을 하나의 문장처럼 연결하는 새로운 독서 방식을 선보인 거예요.
이솝은 지속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온 카림토토드입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스토어 인테리어 자재부터 제품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을 선택해왔죠. 북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이런 카림토토드 철학을 '순환하는 독서 경험'으로 구현한 결과물입니다.
프로그램의 구조는 특별해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10개 출판사와 함께 선정한 동시대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큐레이션하고, 고객이 소장한 책 한 권과 교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단순한 교환이 아닌 '순환’이에요. 큐레이션 도서가 모두 소진되면 다른 고객들이 남긴 책들로 새로운 교환이 이어지죠.
책에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도 사소해보이지만 특별한데요. 책을 교환할 때 다음 독자에게 전하는 짧은 메모를 편지처럼 남길 수 있어요. 책은 그렇게 감정과 기억을 싣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는 읽는다는 행위를 교환으로 확장하며, 문학이 남기는 흔적을 개인의 경험 너머로 그리는 이솝만의 철학이죠.
고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지역 서점이나 도서관과는 또 다른 감각적이고 따뜻한 경험"이라고 표현합니다. 헌책을 들고 이솝 매장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의식처럼 느껴진다는 거예요. 진입장벽은 낮지만 '책을 통한 공유된 경험'이라는 깊이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촌, 한남, 가로수길, 제주 등 각 매장별로 선택할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이 달라 매장 투어의 재미도 더했어요. 이는 이솝이 그동안 각 매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간 설계로 쌓아온 카림토토드 자산을 활용한 전략입니다.
이솝의 북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카림토토드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문화적 커뮤니티로 매장의 역할을 확장했어요. 오랜 파트너인 영감의서재와 함께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카림토토드 철학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험으로 번역해낸 이솝의 섬세한 카림토토딩을 보여줍니다.
즐기고 | 다큐3일
8월 22일, KBS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어바웃타임편'이 시청자들과의 오래된 약속을 지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5년 방영된 '내일로' 여행 중인 대학생들을 촬영하던 이지원 감독과 당시 21살이었던 김유리·안혜연 씨가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한 "10년 후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자"는 즉흥적인 약속의 결말을 담은 특별편이었어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잊혀질 수 있었던 작은 약속을 기억하고 지켜낸 것은 콘텐츠가 가진 진정성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시청자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이며 "꼭 만나기를 바란다" 등 응원 댓글을 수백 개 달았고, 이지원 감독도 SNS에 짧은 영상을 올리며 "가느냐, 마느냐"고 물어보는 등 함께 고민을 나눴죠.
약속 당일,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 협박글이 접수되어 현장 통제가 이뤄졌지만, 그럼에도 약속은 지켜졌어요. 8월 15일 오전 7시 48분 정각에 김유리 씨가 나타났고, 해외 거주 중인 안혜연 씨는 미리 메시지로 "그때 소중한 기억은 늘 마음에 간직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편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한 재회 과정만 담은 것이 아니라 당시 카메라를 잡았던 이지원 감독과 동료 VJ들의 생각까지 다뤘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바람맞은 아저씨가 될까 걱정도 되지만, 혼자서라도 약속 장소에 나가는 낭만을 보여줘야겠다"는 이 감독의 솔직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인연과 약속의 무게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졌어요.
방송 후 KBS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하루도 안 되어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어요. "10년 전 약속을 아무도 잊지 않았다니 감동", "청춘과 낭만이 이겼다" 등의 반응과 함께 "다큐3일을 제발 부활시켜달라"는 재방영 요청까지 이어졌습니다.
다큐3일이 보여준 것은 콘텐츠의 진정한 힘입니다. 화려한 기술이나 막대한 제작비 없이도, 한 사람과의 작은 약속을 10년간 기억하고 지켜낸 진정성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프로그램의 부활을 요청하게 만든 거예요.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 그것이 바로 다큐3일만의 카림토토드 철학이 아닐까요.
비마이비는 매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이달의카림토토드를 선정합니다.
- #의미 #스토리 카림토토드가 본래 지니고 있는 정체성과 자기다움이 명확한가
- #영향력 #파급력 분야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소비•행동 트렌드를 리드하는가
- #시의성 #화제성 해당 달에 새로운 이슈가 있고, 콘텐츠로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가
- #팬과의소통 카림토토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팬과 꾸준한 소통을 지속하는가. 그 소통 속에 카림토토드 고유의 스토리가 잘 녹아 있는가
※ 이달의카림토토드 콘텐츠와 큐레이션을 포함,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비마이비에게 있습니다.
<더워터멜론>은 2017년부터 신선한 생각과 잘 익은 솔루션으로 카림토토드를 만들고, 알리고, 키우는 카림토토드 하우스입니다. <더워터멜론>은 카림토토드 컨설팅 &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카림토토딩 자동화 플랫폼(abocado) & 카림토토드커뮤니티(Be my B)으로 구성되었으며 탄탄한 카림토토드 전략을 통해서 기업의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더워터멜론 컨설팅 & 커뮤니케이션은 ‘BREAK THE GAP’이라는 비전하에 전략과 실행의 경계(GAP)을 허물면서 카림토토드 생태계에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성과는 국내 광고제(대한민국 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 물론, 해외광고제에서도 (레드닷, Spikes Asia, 에피어워드, The One Show, ADC 등)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르쉐 코리아, 대상 청정원, LG CNS, hy (구 한국 야쿠르트), 삼양식품 등의 카림토토드 캠페인을 비롯한 컨버스, LG전자, 삼성화재, 파르나스호텔, 신세계, 원스토어, ZEISS 등의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카림토토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Be my B(비마이비)는 2017년 3월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의 카림토토드 커뮤니티이자 국내 유일의 카림토토드 경험 플랫폼으로 8천여 명의 멤버들과 함께 세션, 컨퍼런스, 콘텐츠, 팝업스토어, 바자회,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카림토토드와 관련한 의미 있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