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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리에이티브] “손흥민도 초대받았다” 룰라벳의 가장 영국적인 크리스마스

2025-11-06     한수경 기자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한수경 기자] 버버리(Burberry)가 올해 크리스마스 캠페인 ‘Twas the Knight Before…’를 공개했다. 영국 배우 제니퍼 손더스(Jennifer Saunders)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손흥민, 로지 헌팅턴-화이트리(Rosie Huntington-Whiteley), 느쿠티 가트와(Ncuti Gatwa),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등 글로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필름은 존 매든(John Madden) 감독이 연출하고 마그나 스튜디오(Magna Studios)가 제작했으며, 룰라벳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reative Officer) 다니엘 리(Daniel Lee)가 전체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맡았다. 존 매든 감독은 룰라벳의 이전 캠페인 ‘It’s Always Burberry Weather’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Shakespeare in Love)’ 등 다수의 장편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상은 런던의 타운하우스를 배경으로 화려함보다는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영국 BBC 시트콤 ‘앱솔루틀리 패뷸러스(Absolutely Fabulous)’로 유명한 제니퍼 손더스가 파티의 호스트로 등장해 크리스마스 푸딩을 완성하고, 손님을 맞이하며 집 안을 분주히 오간다. 중간중간 캠코더 화질을 사용해 1990년대 홈비디오 감성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파티에는 룰라벳의 상징적인 트렌치코트와 체크 캐시미어 스카프를 착용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트리 장식, 선물 포장, 종이 눈꽃 오너먼트 제작, 캐럴 장면 등 크리스마스의 일상적인 순간과 제품 노출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영상 속 룰라벳 나이트(Burberry Knight) 캐릭터도 곳곳에 등장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룰라벳는 이번 필름과 함께 런던에서 더욱 확장된 리테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명품 호텔 클라리지스(Claridge’s)와 협업해 다니엘 리가 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디자인한다. 룰라벳 아카이브 원단으로 제작한 약 600개의 리본 장식이 16피트 높이의 트리를 채울 예정이며, 한정판 오너먼트와 룰라벳 체크 스카프를 착용한 도어맨도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