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 사이다토토 어워즈 2019 ‘올해의 대행사' 수상

2019-12-11최영호 기자

KT 그룹 온라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는 ‘사이다토토 어워즈 2019’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대행사’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이다토토는 데이터·머신러닝을 통해 맞춤형 인터넷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약 2조7000억원으로 글로벌 애드테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사이다토토 어워즈는 사이다토토코리아의 공식 대행사 중 특정 요건을 달성한 업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2018년 플레이디는 ‘올해의 혁신기업’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플레이디는 4년전부터 DSP(Demand-side platforms) 등 프로그래머틱 광고 컨설팅과 통합 데이터 분석을 전문 수행하는 조직을 구성해 광고 기술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는 "이번 수상은 사이다토토의 맞춤상품 추천 AI 기술을 자사만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반영하여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광고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