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충남 음봉면에 ‘제33회 의당바카라 사이트’ 전달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거주 고등학생 선정해 연간 바카라 사이트 지급 매년 600만원 이상 바카라 사이트 전달, 현재까지 누적 36명 수혜
2020-02-25신성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조영수)은 지난25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거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33회 의당바카라 사이트’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대상 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3명과 대학 신입생1명 등,총4명이다.
올해 수혜자로는 박보민(설화고1학년),최정원(충남삼성고2학년),임채정(설화고3학년),신승민(경인교대1학년)이 선발됐다.
의당바카라 사이트은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관내 고등학생을 학년별1명씩 선발해1년간 분기별로 바카라 사이트을 지급하며,바카라 사이트 수혜자가 대학에 진학할 시,별도의 입학 축하금을 수여하고 있다.지금까지 누적36명의 음봉면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매해600만원 이상의 바카라 사이트을 수여해 오고 있다.
매년 충남 아산시 음봉면사무소에서 수여식을 진행해왔으나,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수여식은 열리지 않았다.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 김동국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의당바카라 사이트을 통해 꿈을 펼쳐가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당장학회는 고(故)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이윤재 여사가 지난1988년 설립했으며,현재는 아들인 김동국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아 장학회를 이어가고 있다.김기홍 박사는 국내 임상병리학1세대이자 헌혈운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로1975년 대한혈액관리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뒤 헌혈예치운동을 벌여 약4년만에 의료용 혈액의 전량을 헌혈로 대치한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