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벳, 신곡 ‘Moonshot’ 컴백 앞두고 깜짝 ‘동네 버스킹’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밴드 오늘벳(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신곡‘Moonshot’컴백을 앞두고 깜짝 오프라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오늘벳은 지난5월29일 첫 버스킹을 시작으로6월3일 두 번째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5일(오늘)오후5시 세 번째 버스킹을 진행한다.
총4회차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는 오늘벳‘동네 버스킹’중1, 2회차는 중고거래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각기 다른 동네에서 관객을 초대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게시글에 업로드 된 사진 속 멤버들의 얼굴은 가리고‘밴드’라는 힌트만 준 채 선착순으로 관객을 초대해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5일 진행되는3회차 버스킹은 그간 오늘벳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려왔을 팬들만을 위한 공연이 마련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마지막4회차 버스킹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5월29일, 6월3일 진행된 버스킹에서 오늘벳은 약1시간 동안‘봄이 부시게’ ‘진짜가 나타났다’ ‘Autumn Dream’등 총10여곡을 열창했다.특히 오는7일 공개 예정인 정규1집‘Man on the Moon’의 타이틀 곡‘Moonshot’의 일부도 살짝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오늘벳은 신선한 방법을 통해 무료한 일상 속에서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며 컴백 전 대중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
한편 오늘벳의 첫 정규앨범‘Man on the Moon’의 전곡은6월7일 오후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신곡‘Moonshot’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오늘벳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습들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