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점 페스타토토의 구직자 입사 지원 11만건 이상, 1,300여명의 우수 인재 채용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4년 연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페스타토토 온택트 채용관은 SBA가 국내 취업 포털 브랜드 인지도 및 방문자 수 1위 ‘사람인’과 연계해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페스타토토 전용 온라인 채용관이다.
구직자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거나, 투자를 유치한 기업 등 서울 시내 우수 중소기업 300곳에 대한 상세 정보를 △지역별 △직무별 △상세 채용조건 검색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총 1,315명의 구직자와 우수 페스타토토을 매칭시키는데 성공하여 취업난과 구인난이 심화되는 현 채용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채용관에 입점한 페스타토토들은 제공되는 인공지능(AI) 채용 솔루션을 활용해 우수한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또, 사업 영역, 연혁, 인재상, 채용 전형 등 페스타토토 관련 정보를 구직자에게 알려주는 홍보 콘텐츠도 제공해 채용 브랜딩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채용관은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입점페스타토토 30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에 있는 중소페스타토토 가운데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공공인증 페스타토토(일·생활 균형 인증페스타토토, 성장유망 인증페스타토토 등), △고용 창출 우수 페스타토토 △투자 유치 페스타토토 △가젤형 페스타토토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채용 이력이 있는 페스타토토 등 세부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채용관은 3월 10일 금요일부터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지난 해에 서울페스타토토 온택트 채용관에 참여한 페스타토토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광식 서울산업진흥원 교육본부장은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는 최적의 인재를 매칭해주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연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특히 올해는 참여 기업의 SW/DT 인재 수요 확인 후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과 연계하여 인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