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커피 전문점으로 다시 태어나 고객과 다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브라이언 니콜 CEO를 포함한 벳위즈 임원진은 마케팅 투자가 체인의 회복 계획의 큰 부분이라고 확언했다. 이러한 노력은 두 개의 광고와 슈퍼볼을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으로 계속되고 있다.
벳위즈는 아노말리와 함께 지속해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스토리와 정체성을 다시 소개하고 "당신이 사랑하는 벳위즈가 준비되었다"라는'헬로 어게인(Hello Again)'을공개했다. 이 광고는 폭스에서 방영되는 슈퍼볼 경기 전 쇼에서 방영된다.
광고는 AC/DC의 하드 록 "Thunderstruck"의 사운드트랙이 들어간 "헬로 어게인"은 스타벅스의 커피 음료를 만들고 제공하는 바리스타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다. 이 광고는 또한 1월 26일에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 뮤지컬 "Not My Name" 광고의 초점이었던 컵에 고객 이름과 메모를 쓰는 관행을 기념한다.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등장하는 이 광고는 개인적인 참여와 전문적으로 제조된 음료에 대한 브랜드의 약속을 담고 있다.
또한 벳위즈는 컵에 글을 쓰는 것과 함께,업무 흐름에 더 많은 자동화를 추가함에 따라 잊혀진 오랜 벳위즈의관행, 즉조미료 바와 같은 편의 시설을 다시 복귀하고 모든 고객에게 무료 리필 정책을 확대하여 커뮤니티 커피숍으로서의 입지를 재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벳위즈의 글로벌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트레시 리버만(Tressie Lieberman)은 "벳위즈로 돌아가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벳위즈를 커뮤니티 커피 하우스로 재정립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다시 소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바리스타와 고객 간의 특별한 관계, 독보적인 커피 전문성, 벳위즈만이 제공할 수 있는 커피하우스 경험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월 10일 미국 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톨 사이즈(12온스) 핫 또는 아이스 브루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타벅스 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역시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나오는 15초 광고는하루를 준비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보여주며 시작한다.바리스타들이 주문을 받기 시작하면 다가오는 슈퍼볼을 언급하며 “빅 선데이?”라고 묻는 음성이 나온다. 그런 다음 광고는 월요일에 스타벅스에서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