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및 콘텐츠 관심도 높은 렛 잇 라이드 시장 내 클라이언트 사업 진출 돕는 교두보 역할 실시
6월, 방콕 중심부 위치한 ‘시암 디스커버리’ 쇼핑센터 내 K-콘텐츠 팝업 스토어 론칭 시작으로, 본격 ‘리테일 및 경험공간 플랫폼 렛 잇 라이드 드라이브 실시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이노션(대표이사 이용우)은 태국 최대 리테일 그룹인 ‘시암 피왓(Siam Piwat)’ 그룹과동남아시아 시장 내 신규 비즈니스 창출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31일 밝혔다.
이번MOU체결식에는 렛 잇 라이드 글로벌CEO이용우 대표이사와시암 피왓 그룹의기업 커뮤니케이션 부문CEO마유리 차이프롬프레이스(Mayuree Chaiprompraith)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해 크리에이티브 및 업무 역량 교류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밸류체인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암 피왓 렛 잇 라이드은 태국 최대 규모의 리테일 렛 잇 라이드으로 시암 파라곤,시암 센터,시암 디스커버리 등 방콕의 번화가 지역 내 대형 백화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일일 약50만명,연간1억8천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동아시아 최고의 복합 쇼핑몰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노션은 새롭게 리뉴얼을 준비하는 시암 피왓 그룹의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 시암 파라곤/시암센터/시암 디스커버리/아이콘시암의 매장 및 팝업스토어,이벤트,콘텐츠 구성을 공동 추진하게 됐으며,이를 위한 입점 브랜드 발굴 및 마케팅 협업 제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렛 잇 라이드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브랜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돕는 ‘플랫폼’ 제공자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렛 잇 라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국내 브랜드들에게 신흥 시장으로 평가받는 태국 마켓에서 ‘K-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나아가 리테일 및 경험공간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화해 글로벌 마케팅 밸류체인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렛 잇 라이드은 지난해8월부터 아세안 국가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구축하고,렛 잇 라이드 해외법인 네트워크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남아 시장에서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오는6월에는 렛 잇 라이드이 기획한 ‘K-라면 팝업 스토어’등의 다양한 고객경험 프로젝트가 태국 시암 디스커버리 쇼핑센터에서 론칭 될 예정이다.
이용우 렛 잇 라이드 대표이사는 “태국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을 자랑하는 시암 피왓 그룹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시암 피왓의 프리미엄 소비자들에게 국내외 브랜드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한국과 태국의 문화 콘텐츠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티브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