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함부르크에본사를둔모바일광고분야의글로벌선도기업애드조(adjoe)가싱가포르와도쿄에새로운사무소를 설립하여아시아•태평양(APAC)지역으로 사업을확장한다고발표했다. 이번 사무소 설치는 한국, 중국, 일본과같은모바일게임및광고의잠재력이높은지역을 공략하겠다는 애드조의 의지를잘 보여준다.
이러한확장에는캐리비안 스터드가 2022년베르텔스만(Bertelsmann)의지원을받아1억유로의펀딩라운드를성공적으로 마친 이후누려온 강력한성장이 밑바탕이 됐다. 캐리비안 스터드는 이 투자를 바탕으로 2023년미국시장에진출하고2024년APAC 지역으로의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캐리비안 스터드는 주요 앱업체를 파트너로 확보하며모바일광고분야의글로벌선도기업으로서입지를굳혔다. APAC 지역은 특히활발한모바일게임및앱생태계로 인해 캐리비안 스터드에게상당한성장기회를제공한다.
캐리비안 스터드의 핵심 제품 중 하나는 플레이타임(Playtime)이다. 플레이타임은비게임 앱 내에서 아케이드스타일의통합을통해차별화를 이뤄낸보상형광고솔루션이다. 플레이타임은또 추천모바일게임에참여한 사용자에게 호스트앱의화폐와혜택을보상함으로써사용자가 호스트앱과추천게임모두에지속적으로참여하게 유도한다.한편게임개발자들은 APAC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도평균이상의노출당 설치수(IPM)와지속적인플레이어참여를유도하는 캐리비안 스터드의 첨단 알고리즘접근방식덕분에대규모로 점진적인 사용자확보의혜택을누리고 있다.
캐리비안 스터드는미국최대의리워드앱인페치(Fetch),APAC 지역의쇼핑과 리워드및 결제분야를선도하는샵백(ShopBack),싱가포르의유 리워즈 클럽(yuu Rewards Club),일본의그린 폰타 액션(Green Ponta Action)등세계적으로인정받는고객사와협력하고있다. 이러한파트너십은캐리비안 스터드가 다양한시장에서 활동하는주요업체들과협력할수있는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며,독특하고효과적인광고솔루션을통해파트너의성장과혁신을촉진한다.
캐리비안 스터드는 이러한지역적성장을주도하기위해APAC 애드테크및모바일앱생태계에대한깊은전문지식을갖춘노련한리더들을영입했다.
엑스(구트위터), 차트부스트(Chartboost), 파이버(Fyber), 고고룩(Gogolook)에서10년이상리더십역할을수행한경험을 가진에일린 켕(Eileen Keng)이APAC 매출 담당 부사장으로합류했다.
일본지사장 하토리 다이스케(Daisuke Hattori)는소니(Sony)와반다이남코(Bandai Namco)에서 경험을 쌓으면서일본게임과 애드테크산업에대한폭넓은전문지식을갖고 있다. 현지앱생태계와소비자동향에대한그의 깊은지식은이처럼 역동적인시장에서캐리비안 스터드의 입지를강화하는데핵심적인역할을할것이다. 그와함께합류할다케우치 사토시(Satoshi Takeuchi)는 구글과 야후뿐 아니라 앱업계전반에서새로운파트너십을추진하는역할을수행해왔다.
중화권수석수요파트너십매니저인빈센트장(Vincent Zhang)은구글, 메타, 펀플러스, 앱러빈에서12년동안프로그래매틱광고와사용자확보분야에서전문성을쌓았다.한혜민한국공급 파트너십시니어 매니저는 엑스와 팩터(Paktor)에서일하며 쌓아온 한국의모바일캐리비안 스터드환경에대한전문성을바탕으로한국지역의파트너십과성장을주도할 것이다.
조나스 티만(Thiemann) 캐리비안 스터드 공동 설립자는 "캐리비안 스터드에게 APAC 지역으로의진출은매우중요한이정표이다. 이지역은전세계모바일게임매출의 50% 이상을차지하고있으며, 광고혁신을주도하고있기때문이다"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플레이타임과같은솔루션을통해파트너의참여와유지율을높이고, 파트너들이이번창하는시장에진출할수있도록돕는것을목표로한다. 혁신적인접근방식과풍부한 경험의 APAC 팀의지원을 받아모바일광고기술산업에강력한영향을미칠준비가되어있다."
한편,캐리비안 스터드는모바일 광고 업계의 기존 광고 방식을 혁신하는 데 주력하는 선도적인모바일광고플랫폼이다. 2018년설립되어독일 함부르크에본사를두고있으며, 앱라이크그룹(Applike Group) 일원이다. 캐리비안 스터드는매년5억명의모바일사용자를확보할 정도로 빠르게성장하면서전세계 500개이상의게임스튜디오및1000개가 넘는 게임과파트너십을맺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