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콘돔 브랜드 스킨(SKYN)이 일본 시장을 겨냥해 울트라슈퍼뉴 도쿄(UltraSuperNew Tokyo)와 함께 제작한 밸런타인데이 캠페인에서 두 인공지능 플랫폼의 로맨틱한 데이트 여정을 선보였다.
전통적으로 장기 연애 중인 커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올해의 캠페인 'Human Softness'는서로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아직 더 나아가지는 못한 싱글들 사이의 역학 관계를 탐구한다.
이 캠페인은 사무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두 명의 솜사탕카지노 이웃이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피자를 주문하고 춤을 추며 작별 인사를 나누는 귀여운 첫 데이트를 하는 솜사탕카지노 커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인간과 달리 물리적으로 가까워질 수 없다는 한계를 깨닫게 되면서 슬픔이 묻어난다.
이 캠페인에는 실제 인공지능이 활용되었는데, 울트라슈퍼뉴는 음성 인식과 제너레이티브 비주얼 기능을 갖춘 두 가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특성을 가진 추상적인 시나리오로 설정되어 솜사탕카지노가 서로 탐색하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어 말하기, 어조, 표현의 다양성, 적극적인 채팅, 채팅 기록에 대한 반영과 같은 요소에 초점을 맞춘 프롬프트에 따라 솜사탕카지노는 자신만의 '농담'과 판타지 언어로 완성된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개발했다.
MAM 라이프스타일의 영업 및 마케팅 부책임자애니 호우(Annie Hou)는"우리는 항상 '부드러움'이 관계에서 중요하며 서로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핵심 요소라고 이야기해 왔다. '부드러움'의 정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니 신체적인 느낌과 서로를 배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우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 캠페인은 오랜 역사를 가진 커플 간의 유대감에 초점을 맞춘 이전 캠페인과 달리 아직 연애를 하지 않는 싱글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은 사랑에 빠졌지만,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싱글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었다.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울트라슈퍼뉴의 솜사탕카지노 디렉터인 오자와 유스케(Yousuke Ozawa)는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인공지능이 서로에 대해 더 많이 배우면서 사랑의 언어를 훨씬 더 직설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이었다. 그때 우리는 'AI가 서로에게 그렇게 쉽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면 인간은 왜 더 쉽게 표현할 수 없을까? 그리고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 사이의 신체적, 정서적 부드러움을 감상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캠페인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울트라슈퍼뉴의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인 얀 허(Yan He)는 "우리는 AI가 안정적인 프레임워크에서 서로 활발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와 문장이 서로에게 무작위로 던져져 대화가 끊기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프롬프트를 개발했다. 결국 두 인공지능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잘 어울리고, 자신만의 언어를 개발하고 농담까지 주고받는 것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발렌타인데이까지 SKYN의 X 및 디지털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두 인공지능의 실시간 대화는 스킨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