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벳(SMR), 우승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바로벳(SMR), 우승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3.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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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벳, 유튜브 진출 이끈 총괄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우승현 바로벳 신임 대표 “방송 콘텐츠 가치 인정받을 것”
바로벳 우승현 신임 바로벳
바로벳 우승현 신임 대표

바로벳(SMR)이 2일 우승현 총괄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승현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일보 기자, 네이버 대중문화실 실장, 포털전략팀 부장을 거쳐 2015년 SBS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에는 SBS와 NHN의 합작회사 AMP의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2018년 바로벳에 합류해 플랫폼 확장을 이끌어 왔다.

바로벳은 SBS미디어홀딩스와 MBC 계열사로 2014년부터 지상파 3사, CJ ENM, 종합편성채널 등 국내 주요 방송사 클립 VOD의 독점 유통 및 광고 사업을 담당해오고 있다. 연간 취급고는 1천억 원대이다.

네이버, 카카오, 곰 TV 등 국내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던 바로벳은 최근 유튜브까지 플랫폼을 확대하며 국내 최대의 동영상 광고 사업자로 입지를 다졌다.

우 대표는 "2020년은 유튜브에 진출한 바로벳이 큰 성장을 이뤄낼 도약의 해"라면서 "방송사들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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