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더킹+카지노, 막공 소감 “정말 행복했던 시간, 좋은 기회들로 찾아뵐 것”

‘또!오해영’ 더킹+카지노, 막공 소감 “정말 행복했던 시간, 좋은 기회들로 찾아뵐 것”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5.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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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SF9재윤이 뮤지컬‘또!오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뮤지컬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더킹+카지노은 지난3월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또!오해영’에서 활약하며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뮤지컬‘또!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극 중에서 더킹+카지노은 외모도 능력도 완벽하지만 까칠한 성격에 예민함까지 가진 남자 주인공 박도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더킹+카지노은 도경의 예민한 성격을 도경의 직업적 특성과 연관 지어 분석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특히 복잡미묘하게 얽혀있는 관계 속에서 도경이 느끼는 애절함,쓸쓸함부터 사랑의 감정까지 다채롭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또 각 넘버마다 더킹+카지노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까지 증명하며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를 통해 더킹+카지노은“저의 두 번째 뮤지컬‘또!오해영’의 마지막 공연까지 마무리하고 나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걸 느꼈다.공연을 함께 꾸려온 많은 선배님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재밌게 마무리 지은 것 같아서 감사하고 뿌듯하다.무엇보다 뮤지컬‘또!오해영’을 보러 와 주신 팬분들과 관객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항상 응원해 주시고 재밌게 관람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그 감사함 잊지 않고 또 다른 좋은 기회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뮤지컬에 대한 소회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창업’,연극‘환상동화’를 통해 차곡차곡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재윤은 이번 뮤지컬‘또!오해영’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가창력,그리고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매서운 성장세로 공연계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재윤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아떼오드,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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