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 not buy this jacket)”탁월한 한마디로 자신들의 철학을 각인시킨 파타고니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은 뉴욕타임스에 파타고니아는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자신들의 플리스 자켓을 게재했다. 소비중심주의에 문제를 제기하고 환경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함이었다. 소비를 줄이고, 기존 의류를 고쳐 입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파타고니아가 어떤 생각의 바탕 위에 세워진 기업인지 이보다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카피는 없을 것이다. 이는 강력한 충성도를 갖춘 팬슈머를 양성하는 효과를 낳았고 한때 작은 브랜드였던 파타고니아가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이런 카피를 두고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격, 레벨(level)이 다르다고 말한다.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격저자 역시 좋은 카피는 세상을 이롭게 한다고 믿는다. 산포요시(三方よし), 즉 ‘파는 사람, 사는 사람, 그리고 세상’ 셋을 이롭게 만드는 것이라고 에도시대 상인들의 경영 이념을 인용하여 강조한다. 카피 역시 세상을 더 좋게 바꾸고 싶다는 열망에서 시작할 때 더 잘 쓴 카피가 된다는 것이다.
탁월한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는 1%의 영감이 아니라,90%의 사고와 10%의 기술로 쓴다.본질을 이해하라. 그러면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쓰는 힘은 저절로 자라난다.
좋은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를 쓰는 기술에 대한 책은 이미 많다. 그런데 도대체 좋은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란 무엇일까?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격은 ‘좋은 카피’의 정의에서 시작한다. 소개하고자 하는 대상의 본질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각인시키는 강렬한 한마디다. 순간적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더라도 금방 ‘말도 안 된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좋은 카피가 아니다.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격의 저자 사카모토 와카는 좋은 카피를 쓰려면 기업의 의도와 의지, 제품과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과제 등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관점을 찾는 데에 90%의 생각과 에너지를 쓰라고 조언한다. 역지사지의 자세, 긍정적인 시각, 사회에 가져올 선한 영향력 등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할지 윤곽이 잡힐 것이다.
그러고 나면 자신만의 언어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탁월하게 표현해야 한다. 표현법을 익히고 활용하는 데에는 10% 정도의 에너지로도 충분하다. 10%는 너무 적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만 명확하다면 충분히 구체적인 표현으로 공명을 일으키는 문장을 만들 수 있다.
결국 90%의 사고와 10%의 표현이 남들과 다른 탁월한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를 쓸 수 있게 만든다. 본질을 이해하면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쓰는 힘은 저절로 자라나게 된다는 의미다.
직업이 카피라이터인 사람뿐만 아니라 이제 누구나 카피를 써야 하는 시대다. 자기소개서, SNS, 프레젠테이션조차 읽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문장이 필요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격이 다른 카피를 위한 구체적인 사고법, 표현법을 통해 자신만의 탁월한 한마디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사카모토 와카(坂本和加)합동회사 고토리사 대표,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학 졸업 후, 취업 빙하기에 무역상사에 입사했다가 1998년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가 되었다. 2003년 이치쿠라광고제작소에 들어가 스승인 이치쿠라 히로시 대표에게 배우며 점점 ‘짧고 강력한 카피’를 쓰게 되었다. 2016년에는 독립하여 현재의 합동회사 고토리사 대표가 되었다.
기업,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카피라이팅 기술을 이용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카피 작업으로는 ‘몸에 피스’, ‘가자, 동북으로’, ‘WAON’, ‘건강에 아이디어를 더하다’ 등이 있다. 마이니치 광고 디자인상 최고상 외 다수 수상했다. 도쿄 파라존 코리아 카지노 클럽 회원, 일본 네이밍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