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호주의 대표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가 예술에 관심이 없던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캠페인 ‘Into Art’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고회사 +61과 Bear Meets Eagle On Fire가 함께 기획했으며, 예술에 무관심했던 실존 인물인 브래들리, 미도리, 왈리를 초사실주의 조각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각은 호주를 대표하는 조각가 샘 진크스(Sam Jinks)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이들이 예술 작품이 됨으로써 예술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이다.


‘Into Art’는 텔스트라가 지난 40년간 이어온 호주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을 지원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특히 최근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텔스트라 마케팅 총괄 책임자인 브렌트 스마트(Brent Smart)는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며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다”며, “이번 ‘Into Art’ 캠페인은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이 우리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Bear Meets Eagle On Fire의 창립자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미카 워커(Micah Walker)는 “캠페인을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과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을 더욱 가깝게 연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고 싶었다”며, “모든 사람이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을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 더 자주 접한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감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의 조각 작품들은 멜버른의 이안 포터 센터, 즉 빅토리아 국립미술관(NGV Australia)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실리콘, 수지, 탄산칼슘, 섬유유리, 인모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실제 인물을 정교하게 재현한 이 조각들은, NGV의 이완 매퀸(Ewan McEoin) 큐레이터와 모델 브래들리의 음성으로 구성된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가이드는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언어로 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NGV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Into Art’ 로고가 새겨진 토트백, 머그컵, 티셔츠 등이 증정돼, 방문객들이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NGV의 현대미술·디자인·건축 수석 큐레이터인 이완 매퀸은 “NGV는 연간 약 300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텔스트라와 함께하는 ‘Into Art’ 캠페인이 보다 많은 호주인들이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영상, 소셜 미디어, 언론 보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