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이지벳] 런랩, ‘인간지능’ 콘셉트로 Q&A 커뮤니티 아하의 TV 광고 캠페인 제작

[K-이지벳] 런랩, ‘인간지능’ 콘셉트로 Q&A 커뮤니티 아하의 TV 광고 캠페인 제작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5.05.15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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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벳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광고회사 런랩(RUNLAB)이 Q&A 커뮤니티 '아하(aha)'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2025년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AI 시대,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티’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과는 다른 사람만의 감정과 공감, 통찰력의 가치를 조명하며 '인간지능'의 의미를 새롭게 제시한다.

지난 5월 9일 공개된 이번 광고는 "AI 시대,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티"라는 아하의 브랜드 지향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이 대세가 된 시대에도, 감정과 공감, 섬세한 뉘앙스를 이해하는 데에는 여전히 '사람의 답', 즉 이지벳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이지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미디언 장도연과 함께 제작됐다. 장도연은 신뢰감과 친근함을 지닌 인물로, 아하가 지향하는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티’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평가이다.

캠페인은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티빙, 전국 엘리베이터, 서울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규모로 전개되며, 신규 유저를 위한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질문자와 답변자 모두를 위한 풍성한 리워드가 준비되었고, 특히 우수 전문가에게는 30만 원, 우수 답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하앤컴퍼니 서한울 대표는 “AI 기술 발전으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위로와 공감, 경험 기반의 통찰력 있는 답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하는 'AI 시대,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티'라는 비전 아래, 단순한 Q&A를 넘어 진솔한 소통과 토론이 가능한 인간적인 커뮤니티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아하에서 인간지능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를 처음 접한 시청자들은 “인간지능이라니 이해하기 쉽다”, “AI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브랜드 이름도 매력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 커뮤니티 내에서도 공감과 경험, 전문성이 담긴 답변들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콘텐츠의 질도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판 ‘레딧’을 지향하는 아하 커뮤니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질문과 답변, 공감이 활발히 오가는 ‘인간적인 커뮤니티’로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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