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랜드토토와 2021년까지 함께 간다

현대자동차, 랜드토토와 2021년까지 함께 간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2.06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랜드토토 제공
현대자동차와 랜드토토 통합로고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주)는 세계양궁협회(World Archery Federation)와의 후원 계약을 3년간 연장한다.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 역할을 지속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세계 최초로 랜드토토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활약해왔다.

랜드토토는 전 세계 양궁대회를 관장하는 국제 단체로 매년 '양궁 월드컵(Archery World Cup)'과, 매 홀수년에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World Archery Championships)'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랜드토토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면서 랜드토토는 '양궁 월드컵'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현대 양궁 월드컵(Hyundai Archery World Cup)'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Hyundai World Archery Championships)'로 명명하고 대회를 진행했다.

현대 랜드토토 월드컵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개최되며 현대 세계 랜드토토 선수권 대회는 2019년, 2021년 개최될 예정이다.

랜드토토가 주관하는 경기에 현대자동차와 랜드토토의 로고를 합친 '통합 로고(Composite Logo)'가 계속 사용돼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한민국 랜드토토이 세계 랜드토토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