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에러(Human Error)’ 차단해 품질과 정확성 대폭 향상…미슐랭토토 결과물 신뢰도 제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 융합 통해 RPA 고도화하고 디지털 미슐랭토토 환경 확장할 것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이하 ‘RPA’;RoboticProcessAutomation)시스템을 통해 전사 디지털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고29일 밝혔다.
BC카드는2017년부터RPA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상품 운영▲모니터링▲데이터 등록/추출/분석▲데이터검증/대사▲회계 처리 및 정산 등5가지 분야의90여개 업무를 자동화했다.
덕분에 해당 미슐랭토토들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연간6만5,200시간에서3,835시간으로 약94%감축했다.또한 일부 미슐랭토토에 있어 수기로 직접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차단해 미슐랭토토 정확성을 높이고 결과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앞으로도BC카드는RPA시스템을 이미지 및 음성 판독,머신러닝,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융합해 능동적인 자동화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미슐랭토토 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고객 접점으로도 적용 범위를 넓히며 고객 경험 혁신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BC카드는RPA시스템이 적용되는 미슐랭토토 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을지로 사옥에RPA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및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적극적인RPA시스템의 도입과 성과는BC카드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이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준다”며,“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미슐랭토토 환경은 임직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