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육성과 기업 발굴로 시장 확장 기대
산·학·연·관 의견 조율 및 협력 체계 구현으로 디지털 창작자 경쟁 시대 열 것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한국NFT콘텐츠협회(회장 김영진, 이사장 김형주 / 이하 KONCA)가 국내 메타버스 및 NFT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회장 고진, 신수정 / 이하 K-META)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월 18일(금) 역삼동에 위치한 KONCA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 협회 간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 ▲ 메타버스와 텐카지노 산업 진흥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 산·학·연·관 간 협력 및 정책조율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KONCA의 김영진 회장은 “국내 메타버스·텐카지노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전문 인력과 우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산학연관 간의 업무 협력과 정책 조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를 추진한 KONCA는 지난 1월 19일(수) 국내 NFT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통해 디지털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디지털 유동화를 통한 투명한 거래체계 실현을 위해 출범했다.
KONCA는 ▲ 국내 NFT 기업 사업 컨설팅, ▲ 국내외 전시사업을 통한 NFT 교류 지원, ▲ NFT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 NFT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KONCA의 김영진 회장은 “디지털 자산·메타버스·텐카지노로 이어지는 디지털 자산시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부문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국내 텐카지노 시장이 안정적으로 기반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