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크래프톤(대표김창한)이PUBG:배틀그라운드(이하배틀그라운드)의글로벌이스포츠대회‘펍지콘티넨탈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이하PCS)7’을성황리에마쳤다고11일밝혔다.
권역별배틀그라운드이스포츠최강자를가리는PCS7은▲나루토카지노(한국,중국,일본,차이니즈타이페이/홍콩/마카오) ▲나루토카지노퍼시픽(동남나루토카지노,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중동&아프리카)총네개권역으로나눠온라인으로진행됐다.나루토카지노와유럽은9월30일부터10월9일까지,나루토카지노퍼시픽과아메리카는9월16일부터9월25일까지각각2주씩대회를진행했다.출전팀들은권역별25만달러(총상금100만달러)의상금을두고치열한대결을펼쳤다.
한국이포함된PCS7아시아의챔피언의영예는중국의NH-ESPORTS에게돌아갔다.대회첫날다소아쉬운모습을보이며6위로시작한NH-ESPORTS는경기를거듭하며경기력을끌어올렸다. 2일차와3일차에각각5위, 4위를기록하며순위를높여나갔으며, 4일차에는49포인트를추가하며단숨에선두로치고올라갔다.마지막날까지강세를이어간NH-ESPORTS는최종141킬,순위포인트92점으로총233포인트를획득하며PCS7아시아챔피언타이틀과상금8만달러(약1억원)의주인공이됐다.
2위는총220포인트를기록한중국의17GAMING이차지했으며, 3위는총217포인트를획득한한국의BGP(배고파)에게돌아갔다. PCS4아시아부터PCS6아시아까지대회3연패를기록했던중국의Petrichor Road는이번대회에서총211포인트를얻으며4위에이름을올렸다.대회1주차선두에올랐던한국의Gen.G(젠지)는총189포인트로5위를차지했으며,그외KWANGDONG FREECS(광동프릭스), Danawa e-sports(다나와이스포츠), DWG KIA(담원기아), GHIBLI ESPORTS(기블리이스포츠)가각각7위, 11위, 13위, 15위에오르며대회를마무리했다.
대회최다킬을기록한선수(KILL LEADER)에는Petrichor Road의Aixleft선수가선정되어상금5천달러를획득했다.가장뛰어난활약을보인ALL PCS TEAM에는Petrichor Road의Aixleft, NH-나루토카지노의ZpYan1, 17GAMING의shou, BGP의Pio선수가뽑혀각각2천5백달러의상금을받게됐다.또한가장인상적인대회를펼친팀(INSANE SQUAD)으로는BGP가선정되어5천달러의상금을획득했다.
PCS7아시아결과에따라11월에열릴‘펍지글로벌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이하PGC) 2022’에진출할아시아권역팀도확정됐다. PCS6와PCS7을치르며쌓은PGC포인트합산결과상위10개팀인NH-ESPORTS, Petrichor Road, 17GAMING, KWANGDONG FREECS, Tianba Esports, Gen.G, TYLOO, BGP, Danawa e-sports, TakeMeAway Gaming이PGC 2022시드권을획득했다.이외에일본의Donuts USG와차이니즈타이페이의Global Esports Xsset이각각지역시드를획득하여총12개팀이PGC 2022에진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