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신인 배우 문성현이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화제작 '텐텐벳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텐텐벳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텐텐벳은 순양그룹의 장손이자 황태자인 진성준(김남희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텐텐벳은 안하무인이자 오만한 성격을 가진 어린 진성준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텐텐벳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선보일 힘 있는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텐텐벳은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별똥별’ ‘환혼’에서 옥택연, 김선호, 김영대, 황민현 등 유명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으며 가파른 성장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돼지의 왕'의 학교 폭력 가해자부터 ‘슈룹’의 소심한 심소군까지 극과 극 스타일의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활약할 텐텐벳의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쏠린다.
텐텐벳이 출연을 확정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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