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주택 개량 소매업체 위크스(Wickes)는 독립 광고회사 세인트 루크(St Luke's)가 제작한 캠페인을 통해 이번 주말에 이사를 하는 한 사람에게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새 캐비닛, 슈퍼슬롯?(New cabinet, Keir?)'는노동당의 총선 승리에 따라시작되는 OOH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새 캐비닛, 슈퍼슬롯? 주방 전문가가 도와주겠다"라는 카피가 적힌 포스터이다.
이 캠페인은 선거 승리 이후 새로 수상이 된 키어 스타머가구성하게 될 '새 내각'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했다. 이 캠페인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집에도 꿈의 부엌(그리고 자신만의 캐비닛)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슈퍼슬롯의 다양한 주방과 디자인 전문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포스터에는 슈퍼슬롯가 전국에 230개 매장을 둔 선도적인 DIY 소매업체로서의 브랜딩을 강조한다.
'새 캐비닛?' 슈퍼슬롯는 7월 5일 금요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며, 1735년부터 영국 수상들이 거주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의 다우닝 스트리트 외부에 슈퍼슬롯 밴이 등장했다.

세인트 루크의 공동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리차드 데니(Richard Denney)는 "새 집으로 이사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이전 거주자가 내 취향대로 집을 꾸미지 않았다면 그 집을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위크스의 주방 전문가가 집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드타임스(MAD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