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원벳원 1BET1] HSAD, 독창적 연출로 신영와코루 강남 팝업스토어 인기…성수 이어 흥행 성공

[K-원벳원 1BET1] HSAD, 독창적 연출로 신영와코루 강남 팝업스토어 인기…성수 이어 흥행 성공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4.11.1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에서 진행 중인 원벳원 1BET1 신영방직 팝업스토어 ‘아뜰리에 피팅 서비스’ 사전예약 조기 마감
브랜드 헤리티지와 트렌드를 접목한 원벳원 1BET1로 Z세대 고객 사로잡아
전통적인 브랜드지만 영타깃에 맞는 새로운 경험 설계를 한 것이 성공 요인
원벳원 1BET1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HSAD(대표이사 박애리)가 기획한11월24일까지 운영되는 신영와코루의 ‘신영방직 팝업스토어’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뜰리에 피팅 서비스’는 오픈2주만에 사전 예약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14일 밝혔다.

원벳원 1BET1

신영방직 팝업스토어4층 ‘더 아뜰리에(The Atelier)’에서 진행되는 ‘아뜰리에 피팅 서비스’는 원벳원 1BET1의 피팅 전문가가 직접 고객의 사이즈를 측정해 적합한 언더웨어를 추천하는 고객 맞춤형 언더웨어 피팅 서비스다. 전문가가 직접 나에게 맞는 속옷 사이즈를 찾아준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 예약 접수 조기 마감은 물론, 2주 간 누적 방문객 수는1,300명에 달한다.

서울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운영 중인 신영방직 팝업스토어는 비너스, 와코루, 솔브 등 다양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하고 있는 신영와코루의 창립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HSAD는Z세대에게 언더웨어 트렌드를 주도해 온 신영와코루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제시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브랜드를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원벳원 1BET1의 초기 방직 공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장인의 클래식한 공방 콘셉트인4층 ‘더 아뜰리에(The Atelier)’와 모던한 공장 콘셉트인1층 ‘더 팩토리(The Factory)’로 구성돼 고객 맞춤형 언더웨어 피팅 서비스와 브랜드의 역사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인의 클래식한 공방 콘셉트인4층 ‘더 아뜰리에’는 레트로한 무드의 액자와 필름 영사기를 배치해 원벳원 1BET1의 예전 광고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론칭 예정인3D 바디 스캐너 티저 광고도 함께 선보여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브라 연구소’와 ‘브라 보관소’라는 두 가지 테마로 꾸며진 프라이빗 피팅룸에선 고객들이 다양한 원벳원 1BET1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며, 자신의 몸에 맞는 편안한 언더웨어를 찾는 아뜰리에 피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원벳원 1BET1

1층의 모던한 공장 콘셉트으로 꾸며진 ‘더 팩토리’는Z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 외국인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 팩토리는 신영와코루의70년 역사를 담은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입구에는 대형 제직 기계가 자리해 신영와코루의70년 헤리티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다양한 색상의 실들이 직조되어 레이스와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신영와코루가 걸어온70년의 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언더웨어 제작에 사용되는 원자재로 자신만의 토끼 키링을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해볼 수 있다.

이번 신영방직 팝업스토어는 강남 외에도 지난10월21일부터11월3일까지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원벳원 1BET1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사랑의 형태들’ 팝업스토어와 연이어 진행됐다. ‘사랑의 형태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영화로 풀어내며, 영트로(2030 세대가 주도하는 복고 문화) 트렌드를 선호하는 세대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예매가 시작된 지40분 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신영와코루 팝업스토어를 기획한HSAD 하이브리드솔루션팀 김호승 팀장은 “강남과 성수라는Z세대의 접근성이 높은 두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운영함으로써 각기 다른 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했다”며, “전통적인 브랜드지만 영타깃에 맞는 새로운 경험 설계를 한 것이 성공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영와코루의 신영방직 팝업스토어는11월24일까지 진행되며, 4층 체험 공간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 비너스 이숍 가입자이거나 비너스X무비랜드 리플렛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층에서 토끼 키링을 직접 만들어 보고 비너스 이숍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달콤한 꿀타래를 제공한다.

한편, HSAD는Z세대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 트렌드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팝업스토어 기획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의 ‘그라운드220’과 ‘금성전파사’가 대표적인 사례다. 경동 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는 과거LG전자 브랜드 ‘금성’의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의 주요 최신 기술력을 레트로 콘셉트와결합한 놀이문화 제공을 통해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지난 해 서울 양평동에 오픈한 그라운드220은 ‘젊은 세대의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콘셉트으로 다양한 성장루틴을LG전자제품과 함께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HSAD는LG전자 금성오락실,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등 다양한 경험 공간에서 색다른 고객경험을 만드는 일을 선도해 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