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디지털 광고제(KUDAF, Korea University Advertising Festival)」 시상식 행사를 12월 12일(목), 세빛섬(가빛 2층 컨벤션홀)에서 수상자 및 산학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민국 대학생 디지털 유니콘카지노는 올해 처음 개최된 대학생 디지털 유니콘카지노로,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광고 제작 경험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류의 글로벌 확장에 발맞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였다.
‘대한민국 브랜딩’을 위한 숏폼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유니콘카지노에는 총 60개교 27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예심과 본심 그리고 대국민 공개심사를 통해 최종 41작의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숙명여대 무궁한송이 팀의 "KOREA: Cultural Doorway" 편이 선정됐다. 태극기의 빨강과 파랑을 모티브로 제작한 이 작품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 눈길을 끌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총 20작을 시상하였다.
제1회 대한민국 대학생 디지털 유니콘카지노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조준혁 교수는 이날 시상식 심사 총평에서 “대한민국 브랜딩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이 돋보였다”면서 “특히 AI를 활용해 만든 높은 퀄리티의 영상들이 정말 신선하고 창의적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광고제에 출품하면서 보여 준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은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줬다”면서 “앞으로도 KUDAF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광고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시상에서는 학계와 업계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디지털 유니콘카지노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정우 교수에게 우수 지도 교수상을 함께 시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