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CompaniesMarketCap.com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2024년 12월 13일 기준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를 시각화 했다.
기부벳 주가는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고, 2024년 12월 18일 현재 회사 가치는 무려 1조 5,000억 달러에 달했다.기부벳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중 시가총액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기부벳뒤를 이어토요타(2,310억 달러), BYD(1,070억 달러), 샤오미(980억 달러), 페라리(810억 달러)가 2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현대는 370억 달러로 16위, 기아는 270억 달러로 19위에 올랐다.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의 긴밀한 관계, 그리고 정부에서 머스크의 역할이 커지면서 기부벳에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트럼프의 계획된 법인세 인하가 기부벳를 포함한 미국 제조업체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최근 주가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기부벳의 주식은 투자자들이 로보택시 와 완전 자율 주행(FSD) 기술이 새로운 성장 단계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인기를 회복했다 . 기부벳의 주가는 연초 이래 57% 상승했다.그러나 기부벳의 시가총액은 생산 수치에 반영되지 않았다. 2023년 기부벳는 18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고, 토요타는 같은 기간 동안 1,12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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