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영국의 암 지원 단체인 맥밀런 캔서 서포트(Macmillan Cancer Support)는 ‘Faces of Cancer(암의 얼굴들)’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광고회사 AMV BBDO와 함께 제작됐으며, 암을 경험한 사람들의 다양성과 그들의 삶을 보다 깊이 있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은 "당신이 누구든, 어떤 상황이든 함께한다(Whoever you are, whatever it take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암을 경험하는 사람마다 겪는 과정과 상황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 주목한다. 치료를 받는 방식, 진단 이후의 감정 변화, 일상으로의 복귀, 관계 회복 등 모든 요소가 각자에게 다르게 다가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에 맥밀런은 사람마다 다른 여정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맥밀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조직 전략을 반영했다. 이 전략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장소와 상황에 관계없이 최상의 암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한 얼굴에 담은 ‘스플릿 페이스’ 형식의 초상 사진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켄트에 사는 젊은 흑인 여성과 던디에 사는 나이 든 백인 여성을 반씩 나눠 한 이미지로 보여준다. 사진 아래에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되든(Whether you’re unsure you’ll be able to breastfeed)"과 "가슴을 잃을까 두렵든(worried you might lose your breast)"이라는 문구가 함께 실려, 서로 다른 상황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은 암 환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여준다. 치료 방법을 이해하거나 진료 일정을 조율하는 일부터 직장 복귀나 연애 같은 삶의 변화까지 다양한 도전을 소개한다. 이에 맥밀런은 다국어 지원, 신뢰할 수 있는 암 정보 제공, 감정적 회복을 위한 상담까지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암 경험자들이 참여한 콘텐츠와 함께 SNS, 언론, 기부 활동, 기업 파트너십 등을 통해 연중 전개될 예정이다. 환자들의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맥밀런의 최고 참여 책임자인 소니아 수다카르(Sonia Sudhakar)는 "암은 직장과 인간관계, 신체 이미지, 정서적인 부분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거주지나 개인 배경에 따라 암 진단이나 치료, 돌봄의 수준이 달라지는 현실은 매우 불공평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열 명의 환자들은 오늘날 암과 함께 살아가는 현실을 생생히 보여준다. 우리는 1년 365일, 현장과 전화, 온라인을 통해 모든 환자가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AMV BBDO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인 마이클 존스(Michael Jones)는 "맥밀런은 암 진단이라는 큰 시련 앞에 선 모든 사람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왔다. 우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영국 사회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자 했다. 누구든지 맥밀런은 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맥밀런은 2021년부터 진행해 온 ‘Whatever it Takes’ 캠페인을 통해 대중과의 공감대를 강화하고 후원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Faces of Cancer’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암을 겪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이해를 넓혀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