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의 TV미슐랭토토!
Universal Record, 1956
Universal Record, 1956

1956년 5월 12일, 최초의 상업방송이자 텔레비전 방송의 개국특집 쇼가 방영되었다.당시 유니버설 레코드 소속으로 활동 중이었던 유명 가수들이 쇼에 초대되었고 그에 상응하는 출연료를 지불해주는 영창산업의 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이러한 미슐랭토토가제작되었다.
레코드 판 위에서 춤추는 커플의 모습을 통해 "깨지지 않는다" 라는 제품의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광고가 전파를 탄 이후에오레올 시계, 천도 제약, OB맥주, 제일모직 등의 몇몇 브랜드 광고가 잇따라 제작되었다.
한껏 부풀린 멋진 스커트를 입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여인의모습, 그리고 미슐랭토토이 쉬지 않고 움직이는스텝에도 깨지지 않는LP레코드, 아날로그 시대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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