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브릭, 지스타에서 ‘투게더토토 이코노미’ 시스템 최초 공개

레드브릭, 지스타에서 ‘투게더토토 이코노미’ 시스템 최초 공개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2.1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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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기반 메타버스 투게더토토가 수익 얻을 수 있는 ‘C2E’ 시스템 선보일 예정
메타버스 창작물 내 광고 삽입해 수익 얻는 투게더토토 이코노미 체험 가능
투게더토토, B2B ‘오픈 메타버스’ 협업 모델 공개
지투게더토토 ‘챌린저스’ 공모전 본선 진출작 12개 공개 및 시상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메타버스 창작 플랫폼인 레드브릭이 오는11월17일부터20일까지 나흘 간 개최되는 지스타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해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레드브릭은BTC전시관에40부스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하였다.

올해7월180억 규모의 시리즈B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레드브릭은 이번 지스타2022에서 웹3.0기반의‘크리에이터 이코노미’생태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레드브릭은 창작자가 레드브릭 플랫폼에서 생산한 메타버스 콘텐츠 내에 광고를 삽입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C2E(Create To Earn)시스템을 공개하고,실시간으로 광고 수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레드브릭 전시장은 크게‘플레이 존’과 빌드 존’으로 나뉘어 꾸며진다.빌드 존에서는 메타버스 창작물을 만들어 광고를 삽입해 수익을 얻는‘투게더토토 이코노미’생태계 체험이 가능하고,플레이 존에서는 직접 만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게더토토은IP,스포츠,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협업이 가능한B2B ‘오픈 메타버스’사업 모델도 공개한다.투게더토토은 메타버스 생태계 기반 확장을 위해 전략적 협약을 맺은 디지털IP플랫폼 기업인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IPX의 디지털IP생성 플랫폼인‘FRENZ(프렌즈)’관련 협업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또한KB국민카드와 함께 월드컵 기념 현장‘승부차기 게임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창작 공모전인 지스타‘챌린저스’의 본선 진출작12개를 공개하고 현장 투표를 진행해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투게더토토 양영모 대표,이광용 사업총괄 등이 멘토로 참여해 한층 수준 높은 창작물이 전시된다.또한 프리미엄 콘텐츠 공개,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레드브릭 양영모 대표는“국내에 웹3.0기반의 투게더토토 이코노미 생태계를 형성한 업체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레드브릭이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지스타2022에 참가를 결정했다”면서“지스타2022를 계기로 앞으로 크게 성장할 메타버스 이코노미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레드브릭은 메타버스 창작의 대중화를 위해 자사의 메타버스 창작 툴을 제공해 메타버스 투게더토토를 양성하고 있다.회사는 특허 기술인AI를 활용한 사용자 코드 분석 시스템과 코딩에 익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월드를 만들 수 있는 블록코딩 기술을 갖고 있다.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메타버스 창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올해11월 기준,레드브릭에서 활동하는 투게더토토 수는18만 명을 돌파했고,이들이 개발한 콘텐츠 수는55만 개가 넘었다.투게더토토 평균 연령은14.5세로 알파 세대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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