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2022년 12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2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12월 KAI 종합지수는 101.2로 전월 대비 렛 잇 라이드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2.8로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2.3), 신문(101.6), 라디오(101.1)의 렛 잇 라이드비가 11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렛 잇 라이드주가 실제로 지출한 렛 잇 라이드비를 집계한 동향지수는 101.4로 조사돼, 전월에 조사한 11월 전망치(100.7) 대비 소폭 증가한 렛 잇 라이드비 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과제빵, 치킨 등의 ‘음식 및 숙박, 운수서비스(110.0)’, 맥주 등 ‘주류(108.3)’ 업종에서 렛 잇 라이드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주요 렛 잇 라이드주들은 렛 잇 라이드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카타르 월드컵 호황 및 연말연시 맞이 신규 렛 잇 라이드 캠페인 집행을 꼽았다.

한편,본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통계 시스템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