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드라마 반드시 제정돼야" 광고인 대회 개최

"카지노 드라마 반드시 제정돼야" 광고인 대회 개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7.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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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드라마
카지노 드라마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광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 때보다도 어려운 광고산업 지원을 위한 "광고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했다. "광고산업진흥법"은 창의력과 기술력의 집약 산업인 광고산업을 효과적으로 진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법으로 ▲ 광고진흥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 전문인력 양성 지원 ▲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 ▲ 국제 경쟁력 개발 및 해외 진출 등 광고산업 전반의 진흥체계 마련 등이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는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광고계의 숙원인 "카지노 드라마" 제정 촉구를 위한 ‘광고인 대회’를 개최했다. 광고인 대회에는 광고회사, 매체사 및 미디어렙, 제작사, 디지털광고, 학계, 광고 관련 단체 등 광고산업 종사자들이 모였다.

국내 광고산업의 규모는 약 20조원이 달하기 때문에, 그동안 지원이 필요없는 산업이라는 오해가 있었다. 그러나 광고사업자의 97%는 50인 이하 중소기업이다. 게다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광고 생태계와 AI로와 같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 그리고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광고인들은 하루하루 치열한 도전 속에 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 광고시장은 더욱 위축된 상태이다. 이제 광고산업은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카지노 드라마"이 절실하다.

김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카지노 드라마업계는 코로나 위기 때에 버금가는 위기를 맞고 있다. 큰 카지노 드라마회사에서부터 작은 부티크, 프로덕션, 프리랜서까지 이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라며, "마냥 버티라고만 할 수 없게 됐다.그래서 카지노 드라마 총연합회는 후배 카지노 드라마인들을 위해, 또 카지노 드라마가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카지노 드라마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본법을 반드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률의 제정으로 카지노 드라마 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세계 카지노 드라마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카지노 드라마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낙회 한국카지노 드라마총연합회 회장
김낙회 한국카지노 드라마총연합회 회장

지난 6월18일 "카지노 드라마" 대표 발의를 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광고인대회 참석해 광고계에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카지노 드라마 환경, 세계의 카지노 드라마 환경을 봤을 때 반드시 체계적인 카지노 드라마 산업 진흥을 위한 법이 만들어지고 또 거기에 근거해서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있어야 된다는데에 저도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22대 국회에서도 가장 최우선적으로 재발의를 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산업 중 하나가 콘텐츠 산업 중 카지노 드라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민족 DNA 중 창조적인 크리에이티브 역할, 기술적인 역랑, 디자인 역량, 손기술 이런 것들이 어느 민족보다 우수한데, 크리에이티브와 기술 두가지가 결합되어야 하는 카지노 드라마의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 전세계 1,400조 광고시장 중,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2.4% 정도 불과, 전세계 중 우리나라 경제 위력을 세계 5위권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광고도 경제 수준과 같이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역설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국광고산업협회 이용우 회장은 광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 "카지노 드라마" 제정에 광고인들이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오늘날 카지노 드라마은 그 어느때 보다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 통신기술과 미디어의 발달, 그리고 최근 등장한 생성형 AI는 카지노 드라마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의 발달로 국가 간의 경계가 허물어졌고, 이로 인해 국내 디지털 광고비의 대부분이 구글, 넷플릭스 등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몇몇 광고회사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 광고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4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법과 제도를 포함하여, 소비자들의 광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광고업계가 풀어야 하는 과제들이 많다. 숙원인 광고산업진흥법 제정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수혈돼 젊은 산업이 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우 한국카지노 드라마협회 회장
이용우 한국카지노 드라마협회 회장

아울러 광고총연합회는 "카지노 드라마" 제정 촉구를 위한 5개의 분과위원회가 출범했다. 분과위원회는 광고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 부처 및 광고 유관 단체들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범한 5개의 분과위원회는 ▲광고미래기반 분과(신원수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부회장) ▲광고지속발전 분과(정지안 레드카펫크리에이티브 대표) ▲카지노 드라마상생 분과(백승록 메조미디어 대표) ▲광고연구교육 분과(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 ▲광고법률지원 분과(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 등으로 구성해 카지노 드라마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부처 및 광고 유관단체들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고총연합회 산하 회원단체의 장으로 구성된 15인의 자문위원단도 동참한다.

카지노 드라마 카지노 드라마 촉진 분과위원회 (왼쪽부터 신원수 부회장, 정지안 대표, 백승록 대표, 김병희 교수, 신용우 변호사)
카지노 드라마 제정 촉진 분과위원회 (왼쪽부터 신원수 부회장, 정지안 대표, 백승록 대표, 김병희 교수, 신용우 변호사)

광고미래기반 분과 신원수 한국디지털협회 부회장은 "카지노 드라마은 국내에만 머무를 수 없다. 콘텐츠가 한류와 함께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지금, 광고도 해외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라며 "광고미래기반 분과에서는 올바른 광고 문화 정립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 그리고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광고 데이터 활용과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방안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고지속발전 분과 정지안 레드카펫크리에이티브 대표는 "30여년 동안 광고계에 있으면서 세금을 꼬박꼬박 냈지만, 정부로부터 받은 것은 지원은 커녕 규제 밖에 없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내면, 건설 담당자와 이야기해야 했다. 정부에 광고산업과의 대화 창구조차 없다"라며 현업에서 느낀 한계를 이야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광고를 규제 때문에 찍을 수가 없어서 외화를 써가면서 해외에서 촬영해야 했다"라며 "현실을 위한 지원들이 진흥법을 통해 이뤄진다면 영화나 드라마, 음악처럼 세계적인 제작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카지노 드라마

카지노 드라마상생 분과 백승록 메조미디어 대표는 "카지노 드라마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지경까지 이르렀다"라며 "카지노 드라마의 3대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가 모두 머리를 맞대고 광고 산업을 살려내고, 또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들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움직여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을 했으면, 일한 대가를 정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광고연구교육 분과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는 "세계에서 광고산업은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콘텐츠 산업은 지원법이 있지만, 광고산업은 진흥법이 없다."라며 "크리에이티브한 인재 양성이 국가의 경쟁력이 된 시대이기에 카지노 드라마은 국가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이 제정되고 나면 열기가 식어버리기도 한다. 법 제정 이후에 어떻게 할 지까지 사전에 준비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광고법률지원 분과 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는 부처간 이견을 조정하지 못하고 무산됐음을 지적하고 "무엇보다 범부처적인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체와 광고 산업은 구분될 수 있다. 이는 카지노 드라마 하에서 규제와 지원이 가능하다는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는위원회에 회부된 법률안을 심사하기 전에 위원장이 그 법률안의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 등을 국회공보 또는 국회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미리 알리는 "입법예고"를 하고 있다. 즉 법안은 이 위원회들의 심사를 통과해야만 진행된다.입법예고에 의견등록하는 것은 이 위원회들의 심사에 국민의의견이 반영되게 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입법 과정에서 광고인들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바란다면,입법예고에 의견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고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해서 광고인들의 "찬성" 의견등록이 매우 중요하다. 광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의견등록하는 곳 "클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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