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영호 기자] 월마트(Walmart)가 연말 시즌을 맞아 인기 캐릭터 ‘그린치(The Grinch)’를 내세운 새로운 캠페인 ‘후뉴빌(WhoKnewVille)’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이어지는 연말 시즌 마케팅의 연장선상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의 새로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자 한다.
배우 월턴 고긴스(Walton Goggins)는 이번 캠페인에서 그린치 역을 맡아 다양한 광고 콘텐츠에 등장한다. 브랜드토토는 기존에 전개 중이던 ‘후 뉴?(Who Knew?)’ 브랜드 플랫폼의 확장판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고긴스는 이 플랫폼 초기 광고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특히, HBO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고긴스는 장난기 있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팬들 사이에서도 ‘그린치’에 어울리는 인물로 회자돼왔다.
광고 영상에서는 고긴스가 그린치 분장을 한 채 산타 대신 선물을 나누며 예상치 못한 소동을 벌인다. 아이가 그린치를 산타로 착각하거나, 레고 조각을 밟고 괴로워하는 장면 등 유머러스한 요소도 더해졌다. 유튜브 메인 상단 배너에서 공개된 이 영상은 이후 숏폼 중심으로 재편집돼 여러 디지털 플랫폼에서 연속적으로 전개된다.
광고에 등장하는 ‘후뉴빌’은 닥터 수스(Dr. Seuss)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가상의 마을로 브랜드토토는 이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연말 쇼핑 경험에 판타지를 더하고자 했다. 이 캠페인은 디지털 영상 외에도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 NFL 방송 연동, 전국 주요 도시의 버스정류장 및 공항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병행 전개된다.
브랜드토토 미국 본사의 크리에이티브 부사장 데이비드 하트먼(David Hartman)은 “그린치처럼 상징적인 캐릭터는 치열한 연말 마케팅 속에서 고객의 주목을 끄는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며, “감성적인 터치와 전략적 목적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캠브랜드토토에는 배우 스테파니 비어트리즈(Stephanie Beatriz)도 등장해 후뉴빌의 시장 역할을 맡았다. 하트먼은 “연말처럼 복잡한 시기에, 콘텐츠에 내러티브를 부여하고 브랜드 세계관을 일관되게 구성하는 것이 이번 캠브랜드토토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업은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 산하의 펄런(Fallon), 리오 뉴욕(Leo NY), 더 커뮤니티(The Community), 컨텐더(Contender), 디지터스(Digitas) 등의 에이전시들이 협력하여 제작했으며, 닥터 수스 엔터프라이즈(Dr. Seuss Enterprises)와의 공식 파트너십 하에 진행되었다.
브랜드토토의 ‘후 뉴?’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브랜드토토가 단순한 저가형 마트가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과 고속 배송, 프리미엄 회원 서비스인 브랜드토토 플러스(Walmart+) 등을 갖춘 현대적인 유통 플랫폼임을 강조하고자 시작되었다. 미국 법인 대표 존 퍼너(John Furner)는 최근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번 캠페인이 브랜드토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