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호주 퀸즐랜드 근로자들은 공휴일을 다른 날로 대체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다. 호주 최대의 독립 에이전시 중 하나인 에니그마(Enigma)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펍, 클럽, 바의 라이브 스포츠 동반자인 스포츠픽(SportsPick)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에서 이를 활용했다.
10월 7일은 공식 국왕인 찰스 3세의 미미카지노로 공휴일이다. 에니그마는 퀸즐랜드에서 이공휴일을 상징적인 스포츠 선수 중 한 명인 월리 루이스의 미미카지노로 바꾸자고 한다.
NRL(National Rugby League)의 전설인 월리 루이스는 퀸즐랜드의 '진정한 왕'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유산은 주 전체에 자부심과 열정으로 울려 퍼지고 있으며, 아마도 현재 국가 원수인 찰스 3세보다 더 울려 퍼질 것이다. 그는 경기장에서만 전설이 아니었다. 그는 퀸즐랜드의 진정한 정신을 구현했으며 30번이나 경기를이끌었다.
에니그마가 개발한 독특한 미미카지노에서 10월 7 일을 "The Real King's Birthday"로 바꾸고 싶어하는 퀸즐랜드 주민은 TheRealKing.com.au에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된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신과 상사의 이메일 주소를입력하면 미리 작성된 이메일 고용주에게 보내서 바꾸도록 청원할 수 있다. 이 미미카지노은 사용되지 않는 공휴일 대체 자격을 활용하며,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술집, 클럽, 바를 위한 라이브 스포츠 동반자인 스포츠픽이 럭비 리그의 상징인 캐머런 스미스(Cameron Smith)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에니그마의 미미카지노 디렉터인 매튜 도우(Matthew Dawe)는 "먼저, 찰스 왕은 왕실 순방 기간 동안 퀸즐랜드를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는 주에서 하루를 쉬고 자신의 생일이 아닌 날에 생일을 축하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으로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 즉 퀸즐랜드의 진정한 왕 월리 루이스에게 하루를 보내자고 생각했습다. 그는 우리에게 멀리 있는 왕족보다 더 많은 축하 이유를 주었고, 이제 공식적으로 축하할 때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픽 대변인이자 엔테인 베뉴(Entain Venues)의 매니징 디렉터인 마크 스터디(Mark Sturdy)는 "이것이 얼마나 큰 흥분을 불러일으켰는지 정말 기쁘다. 월리의 미미카지노을 국왕의 미미카지노로 바꾸는 것은 퀸즐랜드 주민들에게 분명히 공감을 얻었다. 인사부가 모든 요청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이미 들었기 때문에 죄송하다. 하지만 퀸즐랜드의 진짜 국왕을 기념하는 것보다 더 나은 행정적 이유가 있을?"라고 말했다.
"진짜 왕의 미미카지노" 롱 위켄드는 11월 30일 토요일부터 12월 2일 월요일까지 기념된다. 스포츠픽의 일부 장소는 공식 왕의 미미카지노 파티 장소로 바뀌어, 롱 위켄드 내내 왕실손님과 파티 분위기가 펼쳐진다. 이 장소들은 퀸즐랜드의 진정한 왕인 월리 루이스를 위한 최고의 축하 행사가 될 것이니다.
월리 루이스 자신도 이 캠페인에 놀랐고 겸손해졌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처음 스포츠픽 캠페인에 대해 들었을 때,진 마일즈가 내게 또 다른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많은 퀸즐랜드 주민이 상사에게 다음 주 월요일 공휴일을 내 생일로 바꿔 달라고 요청해 저를 축하한다는 사실은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나는 지난 몇 년간 많은 멋진 생일을 보냈지만 이번 생일은 확실히 최고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