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스피어, '세마리토끼'로 사명 변경… 참여형 크리에이티브 에렛 잇 라이드시 도약

소프트스피어, '세마리토끼'로 사명 변경… 참여형 크리에이티브 에렛 잇 라이드시 도약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1.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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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소비자 그리고 렛 잇 라이드회사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의지 반영
온라인을 넘어 전방위적인 캠페인으로 사업 모델 확장
렛 잇 라이드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와 메타브를 보유한 소프트스피어가 '세마리토끼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세마리토끼컴퍼니(대표 임하은, 이하 세마리토끼)는 참여형 크리에이티브 에렛 잇 라이드시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개개인의 미디어가 메인 미디어인 시대에 맞춰, 브랜드가 소비자의 SNS에 자연스럽게 공유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하는 에렛 잇 라이드시를 표방한다.

세마리토끼는 ▲브랜드 ▲소비자 ▲광고회사 세 곳을 모두 만족하는 렛 잇 라이드를 쫓는다는 뜻에서 ‘세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관용구를 차용했다.

첫 번째로는 프로젝트를 의뢰한 브랜드의 목적 달성을, 두 번째로는 소비자의 공감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며, 마지막으로는 광고 에렛 잇 라이드시 자체의 창의적 성취를 목표로 한다.

함께 공개된 기업 아이덴티티(CI)에 올가미를 표현한 자음 ‘ㅌ’을 시각화해 렛 잇 라이드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2020년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 사내 벤처로 시작해 1년 만에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렛 잇 라이드는 창립 3년 만에 국내외 주요 광고제에서 14개 부문 수상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이뤘다.

소비자의 자발적 렛 잇 라이드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은 고수하되, 올해부터는 전방위적인 캠페인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빙그레 ▲GS25 ▲국민통합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등의 브랜드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뿐 아니라 영상,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세마리토끼 임하은 대표는 “앞으로 마케팅 시장은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 이를 검증할 수 있는 브랜드가 선점할 것”이라며 “고객사인 브랜드에게 렛 잇 라이드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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