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양승원 기자] 영국 그레이트 웨스턴 레일웨이(GWR)가 많은 사랑을 받아온 '페이머스 파이브(Famous Five)' 캠페인의 새로운 편으로 돌아와 GWR을 통한 레저 여행에 영감을 불어넣다.
'스릴 넘치는 약혼(A Thrilling Engagement)'는 영국에서 가장 일관성 있고 장기적인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중 하나의 다음 장을 알린다.
봄이 오고 날이 밝아지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승객이 레저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케이플레이 파이브가 돌아왔다. 이를 위해 이 브랜드는 GWR 네트워크의 덜 알려지고 예상치 못한 여행지 및 액티비티를 조명한다.
아담앤이브DDB의 멀티채널 케이플레이은 오스카 및 BAFTA 수상 감독인 피터 베인턴 감독((The Boy, the Mole, the Fox and the Horse)이 연출한 60초짜리 광고로 시작한다. 이 광고는영화 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낫 투 스케일(Not to Scale)에서 제작했다.
'케이플레이 파이브의 스릴 넘치는 약혼'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되찾기 위해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는 케이플레이 파이브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와 숨 막히는 추격전이 결합한작품이다. 이 광고는 브리스틀의 열기구부터 콘월의 에덴 프로젝트의 즐거움, 헨리의 보트 타기, 플리머스의 등대 등반,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공연 관람, 웨일스에서의 서핑 등 곳곳의 흥미진진한 레저 활동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기차가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며, 교통 체증에 갇혀 있는 자동차보다 낫다.
영상 광고와 함께 영화관, OOH, 소셜, 디지털 및 디스플레이에 걸쳐 완전히 통합된 캠페인과 글로벌 라디오(Global Radio)와의 파트너십도 함께 진행된다.
아만다 번스(Amanda Burns) GWR 영업 및 마케팅 디렉터는 "페이머스 파이브 캠페인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과 함께 다시 한번 모험을 떠나 영국 최고의 명소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은 GWR을 통해 접근 가능한 영국 최고의 명소를 소개한다. 이 캠페인은 기차 여행의 즐거움과 편안함, 그리고 GWR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강조다. 로열 앨버트 홀과 같은 멋진 랜드마크부터 콘월의 에덴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그레이트 웨스턴 레일웨이와 함께 여행할 곳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네트워크의 최고를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아담앤이브DDB의 그룹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벤 톨렛(Ben Tollett)은 "지난 9년간 페이머스 파이브와 GWR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펼친 후, 우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러브 스토리로 조금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을 많이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더세븐스타(the7stars)의 클라이언트 책임자인 조이 본드(Zoe Bond)는 "이 케이플레이은 우리의 기획 중립성과 독립적인 사고가 개별적인 부분보다 총합을 더 크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 우리의 모든 활성화 팀은 흥미로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데이터 강화, 기술, 맞춤형 프로스페로 프로그래매틱 서비스, 슈퍼노바 파트너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놓칠 수 없는 최신 페이머스 파이브 모험을 만들어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