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1억 원, 영업이익 18억원 기록하며 상장 이후 분기중 최대 온라인 블랙잭 달성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 확대 및 신사업 진출 통한 성장 기회 모색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 확대 및 신사업 진출 통한 성장 기회 모색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이사 윤영호)은2025년1분기연결 기준 실적 결산 결과, 매출51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고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60%, 1,511% 증가한 수치로, 상장 이후 온라인 블랙잭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이번 온라인 블랙잭 상승은 2024년 윤디자인 인수를 통한 양사간 시너지 효과, 국/내외 기업 전용 서체 수주 확대 및 숏폼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플랫폼의 급성장으로 폰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시장 환경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블랙잭의 자사 폰트 플랫폼‘온라인 블랙잭구름’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한글 폰트를 보유한 플랫폼으로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폰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콘텐츠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한편, 영상, 웹툰,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폰트 활용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온라인 블랙잭구름의 구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플랫폼 매출 또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돌 관계자는“폰트는 이제 단순한 디자인 자산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콘텐츠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올해도 폰트 플랫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 저변을 넓히고,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폰트 외에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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