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즈, CTV 홈스크린 캠페인 1,500건 돌파…프리미엄 쇼미더벳 파트너십 확대

티즈, CTV 홈스크린 캠페인 1,500건 돌파…프리미엄 쇼미더벳 파트너십 확대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6.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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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벳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오픈 인터넷을 위한 옴니채널 성과 플랫폼인 티즈(Teads, 나스닥: OB)는 광고주가 독점적인 광고 경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CTV 홈스크린 광고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출시 이후 티즈의 CTV 홈스크린 광고는 까르띠에, 네슬레, 에어프랑스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캠페인을 포함해 누적 1,500건 이상이 집행되었다.

광고주는 티즈의 CTV 홈스크린을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 TV를 켰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화면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LG와 삼성의 커넥티드 TV (CTV)에 노출되는 해당 광고는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잠재고객에게 높은 주목도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티즈는 광고 소재를 최적화하여 시청자와의 인터랙션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세이프한 미디어 환경을 보장한다.

“스마트 TV 홈 화면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저희는 유저가 콘텐츠를 탐색하는 그 순간에 유저의 이목을 끌며 쇼미더벳 세이프한 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미주 지역 공동대표(CBO) 제레미 아디티는 말했다. 이어 “쇼미더벳는 TV화면에서의 가장 첫 화면에 접근하여, 방해받지 않는 환경에서 광고의 가시성과 도달을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쇼미더벳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50여 개국의 프리미엄 홈스크린 인벤토리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며 CTV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홈스크린 광고 외에도 쇼미더벳는 자체 운영 플랫폼인 쇼미더벳 애즈 매니저(TAM)를 통해 광고주가 전 세계 7,000개 이상의 CTV 앱에서 인스트림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 애즈 솔루션 (LG Ad Solutions)의 글로벌 광고 영업 담당 사장 세르게 마타는 “LG와 쇼미더벳의 파트너십은 광고주에게 강력한 가치를 제공한다. 시청자가 TV를 켜는 순간부터 맞이하는 광고 경험은 혁신적이며, 광고 성과 측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라고 말했다.

실제 성과로 입증되고 있는 CTV 홈스크린 쇼미더벳

TVision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시청자는 TV를 켠 후 최대 10분 동안 콘텐츠를 탐색하며, 이 시간대는 주목도가 가장 높은 순간으로 평가된다. 특히, TV 홈 화면에 처음 노출되는 광고는 전체 주목도의 74%를 차지할 만큼 효과적이다.

티즈의 홈스크린 광고는 이러한 사용자 행동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이끌어냈다. 까르띠에는 최초의 3D 홈스크린 캠페인을 통해 1,200만 회 이상의 노출량을 기록했으며, 에어프랑스는 홈스크린의 프리미엄 지면을 확보함으로써 브랜드 추천 의향이 22%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네슬레 또한 주목도가 높은 CTV 홈스크린 포맷을 활용해 광고 회상률이 9% 상승하는 등 브랜드 임팩트를 효과적으로 강화했다.

에어프랑스 브랜드 미디어 전략 및 미디어 바잉 디렉터인 캐서린 매슨은 “이번 티즈와의 협업은 CTV 홈스크린이라는 혁신적인 포맷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참여를 모두 강화할 수 있었던 좋은 사례였다. 독점적 광고 지면과 정교한 데이터 활용이 브랜드 가치를 실질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도왔다.”라고 설명했다.

티즈는 최근 디지데이(Digiday) 스트리밍 및 비디오 어워즈에서 ‘최고의 CTV 광고 기술 플랫폼’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다가오는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도 업계 리더들과 함께 CTV를 활용한 브랜드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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