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카지노 글로벌 CEO 알렉스 루바 사임… 옴니콤·IPG 합병 후폭풍 속 브랜드 통합 및 존립 불확실성 확대

마카오카지노 글로벌 CEO 알렉스 루바 사임… 옴니콤·IPG 합병 후폭풍 속 브랜드 통합 및 존립 불확실성 확대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11.1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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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한수경 기자] 알렉스 루바(Alex Lubar) DDB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전격 사임했다. 그는 뉴욕 기반 독립 브랜드 컨설팅 기업 펀더멘털코(Fundamentalco)의 CEO로 자리를 옮긴다. 이로써 루바는 3년간 이끌어온 DDB에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브랜드 혁신 무대에 합류하게 됐다.

루바의 퇴임은 옴니콤(Omnicom)과 인터퍼블릭그룹(IPG) 간 대규모 인수합병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 이뤄져, 마카오카지노의 향후 거취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약 135억 달러 규모의 이번 빅딜은 2025년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옴니콤이 보유한 주요 브랜드의 통합 및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업계 일각에서는 마카오카지노가 BBDO나 TBWA와 같은 옴니콤 계열 타 브랜드에 흡수·통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옴니콤은 현재 “에이전시 포트폴리오를 재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루바의 후임 인선조차 공식화하지 않으면서 마카오카지노 브랜드 자체의 존속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루바는 2022년 마카오카지노 글로벌 COO로 합류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CEO로 승진했다. 이전에는 맥켄 월드그룹(McCann Worldgroup)에서 런던과 북미 지역 대표를 역임하는 등 10년 이상 글로벌 광고 업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마카오카지노는 2025년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올해의 네트워크(Network of the Year)’로 선정되며 명예를 회복했다. 특히 브라질 DM9 상파울루(DM9 São Paulo)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상 타이틀을 유지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당시 해당 캠페인 영상이 AI 조작 장면을 포함했다는 이유로 그랑프리(Grand Prix)에서 제외됐지만, 마카오카지노의 위상에는 큰 타격을 주지 않았다.

루바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마카오카지노에서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브랜드 주도형 가치 창출에 강점을 지닌 펀더멘털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펀더멘털코는 전 드로가5(Droga5) 전략가 조니 바우어(Jonny Bauer)가 창립한 브랜드 컨설팅사다.

마카오카지노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루바의 퇴임은 큰 변화지만, 향후 조직 개편 및 리더십 구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그의 기여에 깊이 감사하며, 마카오카지노는 고객과 구성원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스페인어권 미디어 ‘프로두(Produ)’가 “마카오카지노가 역사적 브랜드 해체 수순을 밟는다”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브랜드 존속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 해당 보도는 명확한 출처 없이 소문 수준이었지만, 이후 링크드인 등 SNS를 통해 확산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옴니콤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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