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한수경 기자] 태즈메이니아의 비영리 헬스·웰니스 기관 세인트 루크스(St Lukes)가 판게아 에이전시(The Pangea Agency)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데이 원(Day One)’을 선보였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향해 ‘첫 번째 행동’을 내딛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부자벳은 세인트 루크스가 태즈메이니아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리서치에서 출발했다.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건강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트 마셜(Kate Marshall) 세인트 루크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사람들이 왜 건강과 웰빙을 우선순위에 두지 못하는지 이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를 통해 드러난 핵심은 ‘혼자서는 시작하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세인트 루크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요소로 격려, 책임감, 그리고 시작을 돕는 작은 계기를 꼽았다. 여기에 태즈메이니아 지역 특유의 강한 공동체 의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마셜 CMO는 “태즈메이니아에는 이미 사회적 연결성이 존재한다”며 “서로를 지지하는 방식으로 그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자벳의 또 다른 특징은 브랜드 사운드다. 세인트 루크스는 태즈메이니아 출신 아티스트 엘리자 버드(Eliza Bird)와 협업해 브랜드 음악을 제작했으며, 호바트에 위치한 MONA 프라잉 팬 스튜디오(Frying Pan Studios)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지역성과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데이 원’ 부자벳은 박싱데이에 첫 방송됐으며, 이후 태즈메이니아 전역을 대상으로 전 매체를 아우르는 부자벳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판게아 에이전시 설립자 팀 홀먼(Tim Holman)은 “이번 부자벳은 세인트 루크스가 태즈메이니아 사람들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모든 장면을 현지에서 촬영하고, 지역 인물과 익숙한 공간을 담아 자연스럽고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에 열정적인 팀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