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덴츠가 발표한 다국적 조사를 인용한 미디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압도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사회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 등 5 개 주요 국가의 소셜 미디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모든 주요 사회적 선의 기준에 대해 평균적인 온라인 슬롯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 인도는 과잉 온라인 슬롯화되고 일본은 저온라인 슬롯화됐다.
이 연구는 또한 가장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사회적 선의 행동은 인종 차별을 없애고 재활용을 장려하는브랜드, 그 다음으로 환경과 사회를 개선하고, 성 불평등과 싸우고, 환경 영향이 적은 제품이나 자유무역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덴츠 보고서는 "사회적 선(Social Good)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활동과 제품을 지원하려는 의지를 의미한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의 관심은 CO2 배출 억제,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성·인종 평등 증진 노력에 집중됐다. 이 설문 조사의 목적은 사회적 선에 대한 태도가 국가간에 태도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이들이 소셜 미디어 사용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덴츠 연구는 또한 개인적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게시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 사이에서 사회적 좋은(social-good) 온라인 슬롯가 훨씬 더 높은 지수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편, 이 연구는 2020년 말에 조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된 사회적 선에 대한 온라인 슬롯 측면을 측정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