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현대자동차는 아마존 오토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로서 자사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전역의 자동차 구매자는 아마존 오토에서 직접 참여하는 현대자동차 딜러를 통해 현대자동차 신차를 검색, 주문 및 파이낸싱하고 딜러로부터 픽업을 예약할 수 있다. 아마존의 온라인 차량 판매 경험은 현대자동차 판매량의 71%에 해당하는 54개 시장에서 전국적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 딜러는 재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창출할 수 있다. 추가적인 딜러 참여, 시장 및 기능은 올해 내내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사장 겸 CE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는 “현대자동차는 고객을 모든 일의 중심에 두고 있으며, 차량 구매 경험을 개선할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딜러들이 아마존 오토를 통해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브랜드가 되어 기쁘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쇼핑 경험을 통해 현지 딜러로부터 원하는 현대자동차 모델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알아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소매업의 미래와 자동차 마케팅 및 구매 방식을 재정의하려는 현대자동차의 노력을 상징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이다카지노 이번 아마존과 협업을지원하기 위해 통합 파트너십, TV 및 디지털 비디오 광고, 소셜 확장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론칭했다. '장바구니에 담기'의 즐거움과 간편함을 강조하는 완전히 새로운 광고가TV, 소셜 및 디지털 채널에서 방영된다.
아마존 주문 처리 센터를 배경으로 한 이 광고는 일반적으로 아마존에서 주문하는 상징적인 장난감과 상품을 선보이며, 아마존 배송 상자에서 2025년형 현대 산타페가 공개된다. 그런 다음 이 크리에이티브는 아마존 오토를 통해 휴대폰의 아마존 카트에 산타페를 추가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보여준다.
이 콘텐츠는 다가오는 프로 축구 및 농구 경기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어에서도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비디오 외에도 옥외광고(OOH), 오디오, 웹사이트 콘텐츠, 유료 검색 및 미디어 파트너십 통합을 통해 아마존에서의 구매 편의성을 보여주기 위해 채널 믹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디지털 및 소셜 채널에서 방영되는 미니 캠페인 시리즈 '시간이 걸리는 순간(In the Time it Takes)'에서도 쉽고 편리함 등 주요 소비자 혜택을 집중 조명한다. 이 광고는 리모컨을 찾거나 부모님께 최신 속어를 가르치는 등 간단해야 하지만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생활 속 다양한 시나리오를 강조한 다음, 아마존 오토에서 현대자동차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이러한 작업보다 훨씬 쉽고 이 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 통합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이노션 USA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미디어 에이전시인 캔버스가 미디어 구매를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