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현대적 커뮤니케이션 기업 바이너엑스(VaynerX)와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업 입소스(Ipsos)가 오가닉 소셜의 중요성과 마케터들에게 미개척 잠재력을 강조하는 주요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바이너미디어 최고 전략 책임자 완다 포그(Wanda Pogue)는"오가닉 소셜 미디어는 더 이상 마케팅의 보조 수단이나 사후 고려 대상이 아니다. 소비자 참여를 변화시키고, 브랜드 인지도와 자산을 구축하며, 보다 정보에 입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 때문에 브랜드 카드 크랩스들이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입소스와 협력하여 카드 크랩스들이 오가닉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오가닉 소셜 미디어가 마케팅 믹스에 필수적인 요소인 이유를 검증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입소스와 바이너너엑스는 정량적 토론 게시판 설문조사와 일련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미국 내 카드 크랩스 100명을 대상으로 오가닉 소셜 미디어에 대한 카드 크랩스들의 견해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5가지 주요 주제를 밝혀냈다.
- 오가닉 소셜은 카드 크랩스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카드 크랩스의 79%가 지난 3년 동안 오가닉 소셜에 대한 투자를 늘렸으며, 절반은 내년에 더 많은 예산을 오가닉 소셜로 전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 카드 크랩스들은 오가닉 소셜이 다재다능하다고 생각한다. 카드 크랩스의 87%는 오가닉 소셜이 상위 퍼널 목표를 지원한다는 데 동의했고, 84%는 중간 퍼널 목표에, 48%는 하위 퍼널 목표에 도움이 된다는 데 동의했다.
- 오가닉 소셜은 카드 크랩스에게 인사이트 엔진이 될 수 있다. 카드 크랩스의 72%는 오가닉 소셜이 더 큰 투자를 하기 전에 가설을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되며, 65%는 제품 혁신의 영감과 가이드를 얻기 위해 오가닉 소셜을 찾는다는 데 동의한다.
- 카드 크랩스들은 소셜 퍼스트를 믿지만 실제로는 실천하지 않는다. 카드 크랩스의 84%는 오가닉 소셜이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콘텐츠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 동의한다. 카드 크랩스의 68%는 소셜 자산이 새로운 TV 광고라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47%의 카드 크랩스만이 소셜 채널에 어떻게 노출될지 먼저 생각하며 캠페인을 디자인한다는 데 동의하는 등, 실무는 개인의 신념보다 뒤처져 있다.
- 가장 큰 장벽은 인식된 ROI와 경영진의 동의이다. 카드 크랩스의 42%가 이를 장벽으로 꼽았다.
입소스의 미디어 및 기술 담당 부사장인 제이미 스텐지아노(Jamie Stenziano)는 "바이너엑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한 조사를 통해 마케터들이 오가닉 소셜 미디어가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드타임스(MAD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