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벨라벳] 애드리치의 오뛰르, 지구의 날 맞아 착한 감성키친 팝업 오픈

[K-벨라벳] 애드리치의 오뛰르, 지구의 날 맞아 착한 감성키친 팝업 오픈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4.2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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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벨라벳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종합광고회사 애드리치(대표 은명희)가 기획·운영·판매하는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오뛰르(Otture)가 지구의 날을 맞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위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뛰르’는 ‘오뚜기’와 ‘꾸뛰르(couture)’의 합성어로, 주방에 착한 취향과 힙한 감성을 입힌 브랜드다.

뛰어난 제품력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시대정신을 중심에 둔 벨라벳는, 최근 광고회사들이 커머스 영역에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자 경험 기반 브랜드로써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재구매율 높은 핵심 제품군과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 설계를 통해, 커머스 시장 내 애드리치의 존재감을 실질적으로 증명해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벨라벳

오뚜기 식초로 만든 착한 친환경 주방세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벨라벳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과 감성의 공존’을 주방이라는 일상 공간에 구현해냈다. 대표 제품은 푸드 유래 성분의 친환경 주방세제다. 일반적인 주방세제가 화학연구소에서 개발되는 것과 달리, 벨라벳 주방세제는 오뚜기 식품연구소가 사과식초를 주성분으로 개발했다. 식품 유래 성분으로 잔여세제 걱정 없는 안전성을 갖췄으며, 야채와 젖병까지 안심 세척이 가능하고, 맨손 설거지도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이러한 제품력 덕분에 강남 지역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입소문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팝업에서는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해 리필 패키지 세트, 기획 선물세트, 핸드워시 조합 세트 등 다양한 구매 루틴을 제안하는 구성도 함께 선보였다.

벨라벳

지구의 날 팝업에서 만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제안하는 지속가능한 키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팝업은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주방세제 외에도 우디한 시트러스 노트로 시크하고 도시적인 무드의 비건 인증 청귤 핸드워시와 청귤 핸드크림, 그리고 신제품이자 플로럴 계열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향 비건 벨라벳 핸드워시 등 감각적인 퍼스널 케어 제품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천연 소재의 우드 키친솔(설거지 브러시), 냄비받침(팟 스탠드), 냄비 손잡이(핫허그), 등 다양한 키친 아이템들도 함께 소개되며, 브랜드 철학을 제품의 촉각・후각・시각적 체험 전반에 녹여냈다.

한편,브랜드 운영사인 애드리치는 광고업계에서 다양한 실험적인 기획력과 감각적인 실행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회사다. 벨라벳는 애드리치가 직접 브랜딩하고 판매하며 성장시킨 D2C(Direct-to-Consumer) 브랜드 사례로,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브랜드 스토리와 체험 설계, 실질적인 재구매율과 고객 충성도라는 퍼포먼스 지표까지 확보하며, 브랜딩과 커머스의 이상적인 균형을 보여주고 있다.

애드리치 은명희 대표는 “벨라벳는 단순한 생활용품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감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브랜드”라며 “주방세제 하나를 고르는 행위에도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고민하는 시대에, 벨라벳를 통해 그 해답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벨라벳의 세계관을 촉각, 후각, 시각의 경험으로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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