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이케아(IKEA)가 런던 중심가에 새로 문을 연 옥스퍼드 스트리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색적인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영국의 상징 중 하나인 블랙캡 택시에 아벤카지노 대표 제품인 KLIPPAN 소파, POÄNG 안락의자, LAUTERS 스탠드 조명을 실은 채 런던 시내를 누비는 형태로 진행됐다. 해당 택시는 트라팔가 광장, 웨스트민스터 브리지, 버킹엄 궁전 등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를 지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퍼포먼스는 아벤카지노 UK와 광고회사 마더 런던(Mother London)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대형 가구를 직접 들고 가기 어려운 소비자들의 걱정을 반영해, 옥스퍼드 스트리트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이 배송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케아에 따르면, 새 매장에서는 약 3,500개의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가져갈 수 있으며, 나머지 전 제품은 주문을 통해 자택 배송 또는 도심 내 픽업 지점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모든 구매 가능한 상품은 이케아 특유의 파란색 FRAKTA 가방에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도 강조됐다.
아벤카지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케미 앤서니(Kemi Anthony)는 “지하철로 대형 가구를 옮기는 것에 대한 SNS 상의 우려를 패러디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런 불편 없이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벤카지노 옥스퍼드 스트리트 매장은 지난 5월 1일 오전 10시 정식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 시장과 스웨덴 대사 스테판 굴그렌(Stefan Gullgren)이 참석했으며, 아벤카지노의 대표 아이템인 대형 FRAKTA 가방을 여는 퍼포먼스를 통해 상징적인 오픈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