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메조미디어 타겟픽에 LG유플러스 호빵맨토토 채널 연동 완료..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미디어 커버리지 완성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쌓아온 광고영업 노하우 기반으로 호빵맨토토 활용한 광고 패키지 구성 및 판매 계획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국내 대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CJ메조미디어(대표이사 백승록)와LG유플러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이번 협업은CJ메조미디어의 광고플랫폼 사업 전문성과LG유플러스의FAST채널 경쟁력을 결합해 급성장하는FAST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J메조호빵맨토토는 지난해 자사 광고플랫폼 타겟픽(TargetPick)과LG유플러스의IPTV시청이력 기반의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LMS)를 결합한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특화 광고상품을 출시했다.라이브방송 전중후 시청 흐름에 맞춰 안내 문자 발송,배너 및 영상 광고를 연계하는 운영 전문성으로 시청자 유입과 구매 전환을 동시에 달성해 광고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CJ메조미디어와LG유플러스는 첫 협업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 협력에 나섰다. IPTV 3사 중 가장 먼저호빵맨토토시장에 뛰어든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LG유플러스호빵맨토토는 실시간 뉴스 채널,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인기 콘텐츠 채널 등35개 채널 구성되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현재호빵맨토토채널을 지속 확대 추진 중에 있다.
LG유플러스의 핵심 파트너로 함께하는CJ메조미디어는 이번 협력으로 타겟픽에LG유플러스의35개FAST채널 연동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국내 모든FAST채널을 확보하며,국내 최대 미디어 커버리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이제 광고주는 타겟픽을 통해LG유플러스35개 채널,삼성TV플러스130개 채널, LG채널90개 등 총255개FAST채널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또, FAST채널 시청이력 데이터를 활용한 리타기팅과 타겟픽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활용해TV,모바일, PC등으로 확장하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타기팅으로 맞춤광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앞으로CJ메조미디어는 국내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쌓아온 광고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FAST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은 “FAST채널에 대한 광고주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이번CJ메조미디어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가 선도적으로 구축해온FAST채널 경쟁력에 광고 플랫폼 전문성이 더해져,광고주에게 보다 정교한 타기팅과 다양한 광고 노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북미 시장에서는FAST가 디지털 마케팅과 시너지를 내는 주요 매체로 자리잡은 만큼,국내에서도 콘텐츠 다양화와 시청이력 기반 데이터 활용을 통해FAST시장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메조미디어 백승록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은CJ메조미디어가호빵맨토토시장에서LG유플러스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호빵맨토토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고,이를 통해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광고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